목록2019/11/12 (13)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고려대학교의 한 건물에서 굉음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등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5분께 고려대 한 건물 앞에서 큰 소리와 함께 바닥에 있던 맨홀 뚜껑이 튀어 올라 건물 벽면에 부딪혔다. 현장 인근에 있었다는 한 이용자는 "폭발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글을 적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맨홀에서 역겨운 냄새가 났었다"고 전했다. 당시 맨홀 뚜껑이 부딪친 충격으로 건물 외벽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주변을 통제하고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화조 맨홀 뚜껑이었는데, 내부에 가스가 차면서 압력..
12일 오후 3시 19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어론리 육군 모 부대 정비고에서 용접 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이 부대 소속 간부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모델 한혜진(36)이 스카프를 비행기 탑승 필수품으로 꼽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는 한혜진·전진·장성규 등 출연진들이 비행기를 이용할 때의 '꿀팁'을 공개했다. 평소 화보 촬영이나 예능 출연을 위해 비행기를 자주 타는 한혜진은 "온도에 민감해 반팔티를 입고 그 위에 무조건 긴팔 후드티를 입는다"면서 "가방에는 반드시 스카프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른 패널들의 "왜 스카프를 챙겨야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잘 때 입을 벌릴 수도 있으니 스카프로 입을 가린다"며 "한 번 (얼굴 옆에)깔고 스카프를 이용해 얼굴을 가린다"고 답변해 자신만의 '흑역사'를 숨기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를 듣던 전진은 "오랜 시간 한 공간에 있는 것이니 목도 안 좋아질 것 같다"면서..
'아이콘택트' 하하가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故 권리세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주니, 소정이 출연했다. 소정의 생일인 9월 3일은 레이디스코드가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날이기도 하다. 이 사고로 권리세와 은비는 세상과 이별한 바. 이에 소정은 사고 후 행복한 생일은 보낸적이 없다. 이날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5년 전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소정을 바라보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상민은 "고인이 된 두 친구도 굉장히 촉망받는 친구들이었다"며 권리세, 은비를 언급했다. 하하는 권리세에 대해 "사고 나기 전, 전전날에도 녹화를 같이 했었다. 데뷔 전부터 아내 별과 친분이 있었다. 엄청 지켜보고 응원해주던 친..
'아침마당'에서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장한나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참석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우리는 어린 시절 장한나가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을 기억하는데 어른이 됐다"고 장한나에게 덕담을 건넸다. 장한나는 5년 만에 귀국한 이유로 "노르웨이에서 제가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오케스트라가 있는데 함께 내한해서 전국 순회 연주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한나는 "마침 2019년이 한국 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이고, 개인적으로는 데뷔한지 25주년 되는 해다"라고 했다. 장한나는 첼리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다 지난 2007년 지휘자로 정식 데뷔했다..
TV CHOSUN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양가 부모님 사이에서 일촉즉발 위기에 봉착한, 딸 혜정이의 한중 합작 돌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11월 12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72회에서는 함진 부부가 딸 혜정이의 첫 돌맞이 돌잔치를 여는 모습이 공개된다. 혜정이의 돌잔치를 위해 함진 부부가 나선 가운데, 손녀의 돌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입성한 중국 마마-파파와 함소원의 어머니까지 양가 부모님이 모두 총출동했던 상황. 하지만 돌잔치 현장에서 양가 부모님들의 한국 대 중국, 문화차이가 결국 팽팽한 기싸움으로 번지면서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무엇보다 혜정이의 돌잔치 돌상을 완성하는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한국식으로 꾸며진 돌상에 중국 마마가 복을 기원하는 빨간색 ..
수백억대 재산을 사회에 기부해 모범을 보인 원로배우 신영균(91)씨가 남은 재산 역시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인터뷰에서 신영균 씨는 영화계 지원과 후배 육성을 위해 남은 재산들도 세상에 모두 환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앞서 신영균 씨는 2010년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원 규모의 사유재산을 한국 영화 발전에 써달라며 쾌척한 바 있다. 또 그는 모교인 서울대에도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후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신영균 씨는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제는 욕심이 없다. 그저 마지막으로 가지고 갈 것은 40~50년 된 성경책 하나다. 나중에 관 속에 이 성경책 하나만 묻어 달라고 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최근 두 사람은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는 간담회의 진행 MC로, 전현무는 출연자로 자리했다. 또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이후 2012년 9월 프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