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1/1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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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에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구형한 가운데,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권모씨에게는 가장 무거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권씨는 소녀시대 출신 가수 유리(30)의 친오빠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렇게 구형했다. 이들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정씨는 2015년 말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들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죄질과,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의견을 밝혔다. 권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정준영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일자..
13일 오후 4시 24분께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 9동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과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어떤 실험을 하고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재활병원에 입원중이던 70대 환자가 간병인에게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가운데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간병인은 물론 병원 원장과 의사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불구속 입건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입원 중인 환자를 폭행한 간병인 중국 국적의 A씨(68)를 구속하고 중국 국적의 간병인 B씨(6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또한 이 병원 원장과 의사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환자 C씨(72·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와 B씨가 각각..
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가 11월 돌아온다. 리미트리스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리미트리스는 오는 28일로 컴백을 예고함과 동시에 'WISH WISH'라는 글귀를 통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문복, 에이엠(A.M), 희석, 레이찬의 모습 외에도 2명의 의문의 남성들이 함께하고 있어 이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리미트리스는 지난 7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을 발매하고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가요계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지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중국에서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 13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시린궈러(錫林郭勒)맹에서 최근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했다. 흑사병 환자 2명은 11월 3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다. 중국 의료당국은 현재 환자들이 응급실에 격리된 상태이며,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 또한 이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의료당국의 발표에도 불구, 흑사병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게재되고 있다. 한편 흑사병은 작은 포유류나 쥐벼룩 등을 통해 페스트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이다. 14세기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창궐해 2천500만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세..
가수이자 국악인 박규리가 결혼해 딸이 있다고 말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25세에 결혼해 중학교 2학년 딸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지방에서는 좀 예뻤다. 시립단원 공무원이라 직업도 괜찮아 신랑이 채갔다. 결혼 빨리 할 마음은 없었다. 동네 오빠였다. 오래 짝사랑해줬다. 너무 착했다. 착해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규리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한다. 그래도 세상에 태어나 분신이 하나 있다는 게. 진짜 내 딸인가 뿌듯하고 그렇다. 결혼은 아이 때문에 꼭 해야 하는 것 같다”며 딸사랑을 드러냈다.
임성민이 맨하튼에서의 배우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그녀의 남편이 주목 받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임성민이 출연, 남편과의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임성민이 남편 마이클 엉거가 결혼 8년차에 접어들어 별거 아닌 별거를 진행 중이다. 사랑과 야망의 갈림길에서 임성민은 야망을 선택, 홀로 맨하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 남편의 전화에 그녀는 어께를 들썩였다. 성민이 아침을 먹는 동안 마이클은 그녀를 응원했고, 둘은 서로의 격려하면서 통화를 마쳤다. 처음 만난건 2008년 부산 영화제였다. 행사 진행자와 영화사 홍보직원으로 만났지만 2010년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성민은 언제나 응원해주는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전했다. 아내가 없는 집에서 마이클은 오트밀을 먹으면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