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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다'고 말한 '보이스퀸' 참가자 홍민지의 발언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에서는 참가자 홍민지가 본선 2라운드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 네가 원하는 무대 한 번 서서 신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여덟 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걸 ..
히든 브레인으로 출연한 포항공대 오윤재 씨가 ‘문제적 남자’ 역대 최단 시간 안에 문제를 맞히는 기록을 세웠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 브레인유랑단’에서는 포항공대생 두 명이 히든 브레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양 팀은 캠퍼스를 누비며 직접 선발한 히든 브레인과 함께 문제를 풀었다. 전현무 팀에서는 수학과 대학원생 오윤재 씨가 히든 브레인으로 나섰다. 등장부터 천재다운 면모를 드러냈던 오윤재 씨는 거침없이 문제를 맞히며 활약했다. 특히 오윤재 씨는 국내 최고 입시 코디네이터가 낸 문제를 듣자마자 정답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석은 “만약 윤재씨가 맞히시면 문제적 남자 최초로 제일 빠른 시간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윤재 씨는 원 작도법을 이용해 강사처럼 능숙한 설명으로 문제를 ..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김인권이 세 딸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김인권과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2월 4일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개봉을 앞두고 청취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인권은 "세 딸을 배웅해주고 왔다. 추우니까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 문을 쾅 닫고 나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딸들이 가방을 메고 나갈 때가 가장 예민한 순간이다"라며 "문을 쾅 닫아도 괜찮다. 안 그러면 그 화살이 저한테 오기 때문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태화는 "그럼 학교 보내지 마. 학교도 가끔씩 안 보내고 그러는 거다. 어릴 때부터 융통성 배워야 한다. 싫은 건 시키지 마라"라고 쿨하게 얘기했다.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은 가수 정준영, 최종훈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월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서 정준영, 최종훈, 권 모 씨 등 피고인 5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정준영, 최종훈에 대해 "항거불능 상태 피해자를 간음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각각 징역 6년,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도 선고됐다. 보호관찰 요청은 기각됐다. 정준영, 최종훈 등 5인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만취 상태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성폭행 후 불법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지난 13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무면허 상태에서 빌린 차량을 몰고 중학교 동창인 또래를 치어 살해하려 한 혐의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17)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아파트단지 내 도로에서 중학교 동창 사이인 B(17)군을 승용차로 1차례 치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면허 상태로 20대 지인에게 빌린 차량을 몰던 중 B군과 전화 통화로 친구 관계 등의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그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범행 직후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군은 당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국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대화 요청을 강하게 뿌리쳐 논란이 된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짧은 시간에는 의견을 전달하실 시간도 답변을 말씀드릴 시간으로도 부적절하다"고 해명했다. 권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행안위 법안심사 회의를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실랑이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의견을 말씀하고자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해서가 아니다"라며 "의원회관에서 또는 지역사무소에서 언제든지 면담을 하고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국회 의원회관이나 지역사무소에서 차분히 여순사건법안의 상정이나 심사방향을 설명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권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법..
‘철파엠’ 허경환이 과거 키가 178cm인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개인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 대신 허경환이 대타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예전에 부산에서 키가 178cm인 여자친구를 만났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헤어진 뒤에 지하철 역 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다. 떨리는 마음에 ‘어떻게 인사할까’ 고민했는데 그 친구가 나를 못 보고 지나가더라. 안보였다 보다. 아무 말도 없었는데 비참하면서도 다행이면서도 창피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경환과 함께 출연한 권진영은 “괜찮다. 우리에게 큰 웃음을 줬지 않나”라며 “그 얼굴에 키까지 크면 정이 안 간다”라고 위로했다.
EBS 연습생 펭수가 연말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 '대세' 인기를 입증한다. 2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펭수는 오는 12월 29일 열리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펭수가 시상자로 첫 손 꼽히고 있다"면서 "펭수가 워낙 바빠 다 참석하지는 못한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2019년 최고의 핫 스타로 떠오른 펭수가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10살 펭귄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스위스를 거쳐 한국까지 바다를 헤엄쳐 온 EBS 연습생이다. 유튜브에서 지난 4월 2일 '자이언트 펭TV'에 첫 영상을 올린 뒤 불과 7개월 여 만에 구독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