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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또다른 연예인의 성추문을 폭로한다며 '무한도전'을 언급하고 나서 논란이 인 가운데 유재석이 이를 부인했다. 유재석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유산슬(유재석)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 프로젝트 차원에서 유재석에게는 알리지 않은채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과 만난 유재석은 해당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저는 아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저에게 그 인물이 아니냐 하는데 (기자들이) 많아서 순간 너무 당황했다"며 "어유 뭐지. 놀랐었는데 저는 아닙니다만 그 자체..

손헌수는 개그맨이 본업이지만, 최근 가수로 꾸준히 디스코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4년 '다녀오겠습니다'를 시작으로 '3분 디스코'(2016), '치킨런'(2017), '겟 업'(2018)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했다. 지난 3월엔 절친한 선배 개그맨 박수홍과 정규앨범을 내고 음악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틈틈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영역 파괴는 진작에 이뤄졌지만 그동안 받아들이는 쪽에서 인정을 잘 안 해줬잖아요. 이제는 그런 걸 개의치 않은 시대라 다행이에요. 그렇지만 어떤 분야를 도전하든지 그 부분의 정통파 들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기본 이상은 준비하고 배우고 연습해야죠. 아니면 괜히 그분들에게도 미안하니까요." 내년 1월 2일 방영 예..

‘해피투게더4'에 전성기를 맞은 개그계의 팜므파탈 홍현희가 찾아온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레전드'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2019년 '해투4'에서 주옥같은 레전드를 남긴 스타들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그리고 스페셜 MC 김강훈이 출연한다. 지난 4월 '해투4'에 출연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던 홍현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투4' 출연을 기점으로 물꼬가 트인 느낌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쓴과의 결혼 이후 첫 토크쇼였던 '해투4'에서의 활약이 이후 홍현희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결혼 후 1년 동안 10년 치 활동을 몰아서 한 것 같다는 홍현희는 "결혼 후에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된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수영 국가대표 출신이다. 국가대표를 지낸 엘리트 스포츠인이 차관에 선임된 것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한국 사격의 전설' 박종길 문체부 2차관에 이어 두 번째다. 최윤희 신임 차관은 15세였던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여자 배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2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해 3관왕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4년 뒤인 1986년 서울 대회에서도 배영 100m와 200m에서 역시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해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5개를 땄다. 1986년 은퇴 후 모델과 TV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다 1991년 가수 유현상 씨와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배우 박은혜가 이혼 결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썸남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과 박영선 썸남 봉영식 교수, 호란의 연인 이준혁은 즐거운 식사를 마친 뒤 젠가 게임으로 파티를 이어갔다. '진실게임 토크' 벌칙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더욱 후끈해졌다. 특히 벌칙에 걸린 박은혜는 "내 인생 최대 실수는?"이라는 질문을 받자 "이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항상 (이혼이) 맞는 행동이었을까 생각했다"라며 "주변에서 누군가 이혼을 고민하고 있으면 저는 일단 반대부터 한다. 나도 아직 잘 모..

김수미가 할배 3인방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2기 제자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남은 식재료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웠다. 이날 김수미는 오프닝에서 "지난주 김장을 하느라 고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건은 “몸살이 3일을 앓았다”고 볼멘소리를 했고 임현식은 “3일정도 되니까 갓물김치가 너무 맛있더라”며 각자 소감을 밝혔다. 김수미가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졸업을 앞뒀는데 지금까지 배운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건은 “엊그제도 소고기뭇국을 끓였는데 무를 정말 잘 썰게 됐다”며 “금년 마무리 잘하자”고 다짐했다. 장동민은 “처음 본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많이 요리가 늘었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수미는 14주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