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1/1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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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자취 17년차 일상을 공개한다. 1월 14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만능엔터테이너 허경환이 출연한다. 2006년, 일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 경연 대회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방송계에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허경환. 당시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동엽의 눈에 띄었고 그의 권유로 이듬해 KBS 22기 공채 개그맨 시험을 보게 됐다. 어렵기로 유명한 개그맨 공채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한 것으로도 모자라 잘생긴 개그맨, 몸짱 개그맨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특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던 그. 개그 프로그램 외에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끝에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한 지 어느덧 14년이 되었지만, 개그계 공무원이라는 수..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3세 딸 입양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첫등장을 예고했다. 1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첫등장이 예고됐다. 진태현은 “여기는 허니 그러면 저는 하니”라며 아내 박시은과의 애칭을 말했다.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에 대해 “평범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나한테 이렇게 많은 걸 사달라고 했던 남자가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자기가 왕인 줄 안다. 다 자기마음대로 한다”고 말하다가 아내 박시은에게서 “뭐요?”라는 말을 들었다. 제작진은 ‘평강 시은 바보 태현’ 자막으로 두 사람을 표현했다. 이어 박시은은 “23살짜리 큰 딸을 둔 부부. 엄마 아빠가 되었다”며 입양 소식을 알렸고, 진태현은 “많은 사람들이 진짜 어떻게 생각할..
윤시윤이 개명 이유를 공개했다. 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배우 윤시윤은 과거 이름 윤동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윤시윤은 "성인이 되면서 개명했다. 단순한 이유였다. 동구란 이름도 좋은데 부모님께서 어감이 예쁜 이름으로 불리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란 이름도 귀엽지 않나"라면서도 "구자 돌림으로 세련된 이름 짓기가 쉽지는 않다. 집안이 구자 돌림이었다. 그래도 동구는 선방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 함소원과 시댁식구들이 중국파파의 환갑잔치를 맞아 차려낸, 차원이 다른 비주얼의 ‘대륙판 잔칫상’이 공개된다. 1월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9회에서는 함진 부부가 중국 파파 환갑잔치를 위해 중국 칭저우를 찾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맏며느리 함소원이 기세등등한 시어머니와 이모들을 따라 잔뜩 주눅이 든 채 장보기에 나서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지며 최고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파죽지세 열풍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 14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80회에서는 시아버지 환갑잔치 D-DAY를 맞아 본격적으로 환갑상 차리기에 나선 함소원과 시댁 식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환..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9년째,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는 과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 ‘막나가쇼’ 김구라가 그 뒤를 추적한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의 ‘WHY? 왜구랴’ 코너에서는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일본산 수산물이 실린 활어차를 향한 김구라의 고군분투 추적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막나가쇼’ 녹화에서 일본 활어차를 추적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부산항으로 간 김구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일본 활어차들을 발견했다. 활어차들은 일본에서 싣고 온 해수를 무단 방류하며 우리나라 도로 한복판을 활보하고 있었다. 김구라는 일본산 수산물이 어떤 과정을 통해 원산지 세탁이 이루어지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게 되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김구라는 수소문 끝에 어렵게 ..
이승연이 10년 만에 MC 아닌 게스트로 예능에 출연한다. 오는 1월 1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배우 이승연과 함께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 ‘패션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승연은 ‘옷장에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라는 옷장 미스터리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가 하면, 즉석에서 게스트들의 착장 소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등 원조 패셔니 스타로서의 진가를 십분 발휘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신우식은 “이승연의 스타일링을 오래 했는데 배운 게 더 많다”며 이승연의 패션 철학을 극찬하며 동시에 “이승연의 피팅이 끝나고 운적도 많다”고 덧붙여, 절친들의 치열한 폭로 전쟁이 이..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는 알베르토의 고등학교 동창이 찾아왔다. 친구는 "그때 같이 고등학교 복도를 다녔는데 이제는 한국의 슈퍼스타가 됐다고 한다"라며 같이 온 식구들에게 이야기했다. 알베르토는 반갑게 인사하며 닭갈비를 직접 요리해줬다. 그는 "매워 보이지만 이 닭갈비 소스가 그렇게 맵진 않다. 고구마, 배추, 양파, 당근, 파가 들어간다. 1인당 채소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이탈리아도 채소를 많이 먹는데 두 나라 모두 채소를 많이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탈리아와 한국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식문화를 논의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얼마나 있었냐는 질문에 "한국..
오정연이 전영미, 박신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은 힘든 시기에 개그우먼 전영미와 박신영 아나운서가 도와줬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내가 1년 반 동안 집에서 안 나오고 누워만 있던 시절이 있다. 어둠 속에서 자책하면서 살았다. 부정적인 생각들도 많이 해서 너무 힘들던 시간이었다. 그땐 웃지도 못했다. 마음의 병이 무섭더라"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전영미, 박신영과 친했다. 두 명이 수소문 끝에 우리 집을 찾아왔다. 어떻게든 나에게 말을 걸려고 했다. '누구나 인생에서 맨홀에 빠질 수 있어. 넌 그냥 빠진 거야. 빨리 나오라고 하진 않을게. 언제까지나 우리가 널 기다릴게. 언제나 손 내밀어 줘'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