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1/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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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건'의 원곡 가수 최용준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용준은 15일 오전 본지에 "아침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면서 "팬에게도 연락이 와서 방탄소년단 정국 씨가 영상을 올렸다고 링크를 보내주더라"며 웃었다. 이날 오전 5시 20분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아마도 그건"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노래방에서 '아마도 그건'을 노래하는 음성이 담겼다. 정국의 감미 로운 음색과 깊은 감정선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최용준은 "정국 씨에게 고맙다. 희한한 게 제가 최근에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했다. 그 사실을 알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곡을 불러주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
배우 고경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15일 오전 강원 삼척시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육군 만기 제대했다. 고경표는 전역 신고 후 부대 근처 삼척해변에서 팬들을 만나 직접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앞서 전역한 태양이 SNS를 통해 자신에게 '그날(전역날)이 올까'라고 농담했던 것을 언급하며 "그날이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대하고 되게 감사했던 건 나이 많은 나를 품어준 전우들에게 고맙다"라고 함께 군복무를 했던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고경표는 "제대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가족들과의 여행"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차기작에 대해 "정해지지 않았고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21일 ..
스타일리스트 겸 트로트가수 신우식이 열애를 고백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배우 이승연,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우식은 "15년째 연애 중이다. (연인의) 직업은 교감선생님이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신우식은 "이번에 교감선생님 된 거 너무 축하하고 연금이 많이 오를 거라 생각해. 내가 그 동안 많이 쓸테니까 60세 넘으면 나 많이 챙겨주고 학교 행사 있으면 꼭 불러줘. 싸게 갈게. 사랑해"라고 15년 열애 중인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샘 오취리가 가나의 다섯 동생들을 언급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N ‘친한 예능’에서는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페어를 이뤄 각기 다른 한국음식을 만들었다. 이용진과 샘 오취리는 달걀말이를 했다. 샘 오취리는 수준급 칼질을 선보였고 이용진은 “섬세하네”라며 놀라워했다. 요리를 하는 도중 샘 오취리는 이용진에게 “자연스러운 개그가 좋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용진은 “너 동생 학비도 대주니?”라고 미담을 유도했다. 샘 오취리는 “가나에 가면 동생들이 한국 최신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한다. 5명꺼를 사주려면 돈이 얼마나 들겠냐”며 “동생들에게 '정신차려, 스마트폰 값이 학비보다 비싸'라며 ..
배우 정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치 입문설(?)을 솔직하게 해명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그는 전국 홍보대사만 무려 100개를 맡았다고 털어놔 자타공인 인맥왕에 등극한다. 오늘(15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들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하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준호가 스페셜 모닝 루틴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물론 일어나자마자 자신만의 만병통치약을 찾는다는 것.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그에게서 정치인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정준호는 정치 시즌마다 이름이 거론되는 등 정..
김정수가 위암 투병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1월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마이웨이'에서는 '중절모 신사'로 불리며 노래 '당신'을 부른 가수 김정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때 유능한 차세대 야구선수로 촉망받던 김정수는 우연한 기회로 밴드 오디션을 보고 미 8군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미 8군의 밴드 '미키스', '김정수와 급행열차' 등 그룹사운드의 보컬로 활동한 그는 '내 마음 당신 곁으로'로 일본 진출을 하게 되며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외롭고 쓸쓸했던 일본 활동에 대한 회의감으로 다시 돌아와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일본에 있을 때 가족이 그리웠던 김정수가 작사·작곡한 노래 '당신'을 발표했는데, 이 노래는 대중에 큰 호응을 얻으며 1991년 KBS 가요대상까지 받게 됐다..
‘스잔’ 김승진이 어려웠던 과거를 딛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옛친구 김승진은 사람과 돈을 모두 잃은 경험을 털어놨다. ‘스잔’으로 사랑받은 가수 김승진이 이날 방송에서 과거 상처를 털어놨다. 대학 동기인 가수 이재영이 “어려운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사업을 했었다고?”라고 묻자 김승진은 “2002년에 밴드 만들어서 2003년에 투자가 됐다. 친했던 동생이 자기가 엔터테인먼트 해보겠다고 했다. 난 노래 할 테니까 회사나 관리는 네가 해라 그랬다”고 말했다. 그 동생과 2개월 만에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김승진은 “3억 5천 정도.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 접었다. 그 때가 사실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아쉬워 했다. 하지만 더 큰일은 이전에 벌어졌다고..
신소율과 김지철 부부의 초저가 스몰웨딩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1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스몰웨딩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최근 사랑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손수 준비해 스몰웨딩을 치르겠다고 밝혔었다. 이날 공개된 스몰웨딩 비용은 대관료 30만 원을 포함, 총 87만 원이었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본인들이 직접 했다. 짠순이로 소문난 함소원은 "나도 스몰웨딩 할 걸"이라면서도 "진짜 사랑하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장영란은 신소율을 향해 "여배우로서 로망이 있을 텐데 너무 감동받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너무 지나치게 스몰인 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