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1/1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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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EXID 하니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웹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펼쳐지는 하니의 무한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하니가 무대 위에서의 완벽한 모습과 180도 다른 일상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예고 속 어딘가에 걸리거나, 옷에 무언가를 묻히고, 물건의 행방을 까먹는 등 덤벙대는 하니의 반전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이날 하니는 웹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하니는 프로페셔널하게 눈빛을 빛내며 감독과 해당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고. 그런 완벽함도 잠시, 하니는 촬영이 끝난 후 빈틈 가득..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래퍼 슬리피가 재수학원 은사를 찾는다. ‘진짜 사나이’, ‘우리 결혼했어요’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해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14년 차 래퍼 슬리피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이날 슬리피는 대출까지 받아 가며 어렵게 재수했던 시절 9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학 성적을 올려준 재수학원 수학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어린 시절엔 부천에서 가장 큰 아파트에 살며 승용차와 TV가 두 대씩 있을 정도로 남부럽지 않게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낸 슬리피. 하지만 그가 중학교 2학년이던 1997년 IMF 이후 집안 형편이 순식간에 달라졌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온 집안에 빨간딱지가 도배 되었고, 순식간에 월세살이를 하게 되었다는데. 급격하게 기운 ..

다니엘 헤니 측 “사칭 사기 피해 발생, 각별한 주의 부탁” 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사칭 사기 피해를 우려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52)가 경찰 조사에서 “당일 유흥업소에 간 건 맞지만 매니저와 술만 마셨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건모가 경찰에 제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술집 아닌 다른 곳에서 촬영됐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 증거만으로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김건모는 “해당 여성이 주장한 날(2016년 8월) 유흥업소에 간 건 맞지만 술 마시는 내내 매니저와 함께 있었다”며 ‘단 둘이 있었다’는 피해자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건모 측은 의혹 당일 결제한 150만 원짜리 카드 내역을 증거로 제출하며 “여성 도우미와 단둘이 술을 마시려면 훨씬 ..

배우 장현성이 준우, 준서와 함께 제주도에서 3년간 살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I’m your father' 특집으로 꾸며져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이현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장현성은 "제주도에서 3년 살았다. 어린아이들에게 도시 생활이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라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 나이 때 정말 재밌게,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놀자 싶어서 간 거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서울에 올라온 뒤 더 좋아했다고. 장현성은 "좋아한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치킨, 피자 배달이었다"며 "제주에도 되는 데가 있는데 저희는 그중에서도 아예 시골에 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장현성은 "준우, 준서의 학교는 한 학년에..

방송인 이재용이 아내와의 결혼 풀 스토리는 물론, 위암 투병 중 ‘늦둥이’를 갖게 된 사연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17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해, 평범한 듯 특별한 가족사를 공개한다. 올해 50대 중반인 이재용은 지금의 아내와 2010년 재혼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들을 두고 있다. 이재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처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히며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계기와 늦둥이 아들을 갖게 된 사연 등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특히 그는 재혼한 다음 해인 2011년 위암 판정을 받아 생사의 기로에 섰지만,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아내의 소망에 운명처럼 ..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 조건이 좋다. # 하지만 문제가 있다. # 계약 위반이다. # 아직 6년이나 남았다. # 방법이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 이적을 포기한다. 계약서는 법적 효력을 가진 약속. 준수할 의무가 있다. 아니면, 법적 절차에 따라 계약을 파기하면 된다. 최현석 측의 생각은 달랐다. 합법적 방안을 찾지 않았다. 대신, 꼼수를 부렸다. '원본' 계약서를 폐기, '가짜' 계약서를 만들었다. 그들의, 입.맛.대.로. '유명셰프' 최현석(49)이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 그들은 왜, 원본 계약서에 손을 댔을까. 최현석은 왜, 위조 계약서에 사인 했을까. '디스패치'가 사문서 위조의 퍼즐을 맞춰봤다. 2019..

올해 여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나이키 특수제작 신발'을 허용할지 말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IAAF는 "대량생산할 수 없는 특수제작 신발은 '상식적으로 누구나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는 연맹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는 경기를 불공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맹 측은 "특수제작 신발 허용 문제를 놓고 숙고하고 있다"면서 오는 7월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적용할 규칙을 이달 안에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IAAF가 지적하는 특수제작 신발은 나이키의 '베이퍼 플라이'다. '베이퍼 플라이'는 지난해 10월 케냐 마라톤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가 이 신발을 신고 사상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42.195㎞를 1시간 59분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