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1/3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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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이 일으킨 폭동'이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씨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태호 판사의 심리로 열린 지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결심 공판기일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지씨의 글을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신문에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손모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초과해 5·18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왜곡하고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참가자들 및 그 가족들 전체를 비하했다"며 "그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함으로써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가치, 평가를 저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본인은) 17년의 연구를 통해 북한군이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했다는 ..
크리에이터 도티가 모교 연세대학교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찾은 전현무, 도티,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연세대학교 출신 전현무와 도티는 연세대학교 응원가를 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도티는 연세대학교 과잠바를 입고 등장했다. 도티는 “실제로 많이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역시 후드티셔츠와 야상점퍼 등 추억의 캠퍼스룩을 재현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2020년 4월 26일 결혼하는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 커플이 매력적인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예비 부부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있다. 다양한 포즈와 의상이 어우러져 한폭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발레를 전공한 인연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으며,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지현이 ‘사춘기 만렙’ 아들 고민으로 ‘공부가 머니?’를 찾는다. 3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 가수 겸 배우 김지현이 질풍노도 시기에 있는 둘째 아들 한주 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지현은 결혼하고 얻게 된 사춘기 아들에 대한 고민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한 번은 너무 속을 썩여서 속상한 마음에 아들의 엉덩이를 때린 적이 있는데, 학교에 보내놓고 마음이 너무 불편했었다”며 다음부터는 큰소리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엄마로서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었다던 그녀는 요즘 공부 간섭을 원하지 않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유일하게 다니고 있는 수학학원 선생님과의 상담 전, 중학생 자녀를 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질문을 미리 준비하는 등 초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검역을 피해 달아나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찍은 '철 없는' 유튜버가 경찰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동대구역이 X 됐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방진복(감염을 방지하는 흰색 옷)을 입은 사람 3~4명이 "박XX씨는 거기 서라"고 외치며 동대구역을 뛰어다닌다는 내용의 사진이 담겼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방역하는 사람들이 방역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 1명을 추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환자로 추정되는 사람 한 명과 방역하는 사람들 간의 난데없는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동대구역은 사람이 많은 장소인데 너무 무섭다"며 불안감..
가수 겸 배우 유이(애프터스쿨)의 아버지인 프로야구 김성갑(58) 전 SK와이번스 수석코치를 사칭해 상습사기 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정병실 판사는 상습사기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4일부터 같은 해 10월 30일까지 인천시 중구 한 가방 판매점 등지에서 업주들 로부터 8차례 현금 80여만원과 시가 31만원 상당의 의류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김 전 코치를 사칭한 뒤 "중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단체로 가방을 주문하겠다"며 "근처에서 SK와이번스 선수단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식비를 빌려달라"고 업주들을 속였다. 198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1995년 은퇴한 야구선수 출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