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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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横浜)항에 정박해 있는 대형 크루즈(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7일 4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총 61명의 크루즈 확진자 중 한 명이 중증을 보이고 있다. 7일 NHK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이날 해당 크루즈에서 추가로 4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3711명이 탑승했던 이 크루즈에서만 총 6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86명으로 증가했다. 7일 감염이 추가로 확인된 41명은 모두 승객이다. 연령별로는 80대 6명, 60대 21명, 60대 8명, 50대 3명, 20~40대가 3명이다. 이들 41명은 요코하마항이 있는 가나가와(神奈川)현 외에 도쿄(東京), 사이타마(埼玉)..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 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의사 함익병 강미형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강미형 씨는 어떻게 남편과 만났나는 질문에 “옛날에는 미팅이라고 해서 그룹으로 만났다. 물건 교환해서 만났다. 남자 5명, 여자 5명이 만났다. 내 파트너 옆에 있던 사람이 너무 괜찮더라. 그게 함익병 씨”라며 첫눈에 반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원래 학생들이 양복을 안 입는다. 그런데 양복을 입고 나왔는데 정말 멋지더라. 헤어질 때 남편이 전화번호를 다 적더라. 다 같이 만나서 놀자고 하더라. 그래서 속상했다. 그런데 연락이 와서 그 날밤에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함익병은 전화 번호를 다 받은 이유에 대해 “사실 마음에 들었다. 집사람만 눈에 보였다. 그런데 ..
펭수가 ‘스토브리그’ 카메오 출연을 협의 중이다. SBS 측은 7일 오전 MBN스타에 “펭수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카메오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역할로 나오게 될지는 드라마 내용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스토브리그’는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했다. 야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배우 남궁민과 박은빈, 조병규, 오정세, 조한선 등이 출연 중이다. 펭수는 EBS 최초 연습생이자 한국에서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온 펭귄으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을 방송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중 대세다. 펭수는 최근..
'미스터트롯'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를 그리는 노래 '당신'으로 3라운드에 진출, 소감을 전했다. 노지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사실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면서 "그럼에도 무대를 마친 후에 제가 노래를 불렀던 순간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던 무대"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또한 컸기 때문에 수찬이 무대를 보는 내내 너무나 좋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다"면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
혈액암으로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딸 나연이가 3년 만에 가족 앞에 돌아와 모두를 울렸다. VR(가상현실)을 통해서다. 6일 방송된 ‘MBC 스페셜 특집-VR휴먼다큐멘터리’인 ‘너를 만났다’에서는 VR 기술을 통해 엄마 앞에 돌아온 일곱 살 나연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너를 만났다'는 휴먼다큐멘터리에 VR(가상현실)을 접목한 특별한 프로젝트. 방송에서는 네 아이의 엄마 장지성 씨가 3년 전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으로 하늘로 떠나보낸 일곱살 난 셋째딸 나연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씨는 나연이의 기억을 남기고 싶은 간절한 바람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VR, VFX(특수영상) 기술을 가진 비브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생전 나연의 모습을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