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1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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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과 임원희, 이상민이 돌싱 트리오를 결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이상민, 임원희가 돌싱트리오를 결성해 기타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기타를 배운 후 임원희의 단골 막걸리 가게로 향했고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돌연 “기타 배우지 마라. 기타로 치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는 다 슬픈 노래”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도 기타 치다가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또 두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으로 울어본 게 마지막으로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나는 잠깐 만났던 친구 때문에 울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상민의 말에 “거짓말 하지 마라. 그 당시에 만난 사람 없는 사실 다 아는데 왜 자꾸 거짓..
'천태만상' 차트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윤수현이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전격 합류한다. 오는 19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첫 번째 경연에서 살아남은 가수 6인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금잔디, 박혜진, 박서진과 새로 합류한 가수 윤수현이 펼치는 1차 경연 무대를 공개한다.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산슬 데뷔를 돕는 족집게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귀에 쏙쏙 박히는 레슨과 리액션 부자 면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사활을 걸 생각이다"라며 강한 열정을 내비쳤고, 경연 곡 선정에 있어 대선배 남진의 도..
국내 29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종로구민으로 확인됐다. 16일 서울 자치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9번째 확진자인 81세 한국인 남성은 종로구 숭인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명(29번 환자)이 추가로 발생, 총 감염자 수가 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확진자는 11명이다. 질본과 자치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환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내원했고, 이후 성북구보건소를 통해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 환자는 당국에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당국은 이 환자가 기존 국내 확진자와 접촉을 했는지 등의..
김종민이 송해나와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2월 15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현천비앤비를 방문한 모델 송해나, 김진경, 송경아와 딸 해이 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허재에게 현천비앤비 첫 손님인 송해나, 김진경, 송경아를 소개했다. 특히 김종민과 송해나는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우리도 시골에서 만나지 않았냐. 자연스러운 만남이 좋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자연스럽게 송해나의 캐리어를 끌어줬다. 이를 발견한 김국진은 "촬영장에서 나도 김종민 같았다. 강수지의 캐리어를 끌어줬다. 힘들까봐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송해나, 송경아, 김진경은 현천마을을 둘러보던 중 전인화, 유동근 부부 집을 방문했다. 유동근은 송해나와 김진..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인어공주 자태를 뽐냈다. 조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도전, 프리다이방”이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프리다이빙을 배우기 위해 준비 중인 조현의 모습이 담겼다. 스위밍 수트를 입고 있는 조현은 군살 없은 몸매 라인을 뽐내며 인어공주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조현은 “성격이 급해서 극복하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에 끝까지 이겨내려고 노력했다”고 프리다이빙에 도전하고 이겨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현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이다.
가수 이재영이 과거 현진영이 고가의 힙합바지를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2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현진영, 이재영, 김준선, 스페이스A, 육각수, 에메랄드 캐슬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재영에게 "누구와 제일 친하냐"고 질문했다. 이재영은 "현진영과 많이 친했다"며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다"고 답했다. 이어 이재영은 "현진영이 날 힙합 여전사로 만들어주겠다며 백화점에서 고가의 바지를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이재영 미모에 반해서 밥도 대접하고, 바지도 사주면서 관계를 유지했다"고 고백했다.
작가 허지웅이 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2월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작가 허지웅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혈액암 투병 후 완치된 허지웅은 "내 나이가 42살인데 태어나서 가장 건강하다. 지금은 완전히 완쾌됐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완쾌 비결에 대해 "정말 잘 먹었다. 하루에 다섯끼 씩 먹었다"며 "물건을 못 집을 정도로 부었다.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거울을 다 치우고 계속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초반에 덤벨로 집에서 데드리프트를 했다. 그러다 병원에 실려갔다"며 "병원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 본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의사 말을 믿기 어려워진다. 의사가 나한테 주사를 넣는데 체감으로 더 아파졌다. 그래서 못 믿어서 인터넷을 찾아..
도박 빚을 갚아준 아내에게 또 다시 도박하는 것을 들키고 이혼을 요구 당하자, 살인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43)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1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거 김씨는 도박을 하면서 많은 빚을 졌고 이 문제로 부인 A씨와 자주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해 3월께 지인들에 의해 사설 도박사이트에서 다시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200만원의 도박빚을 갚아주면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대신 빚을 갚아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한 달 뒤 A씨는 김씨가 또 다시 몰래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새벽 1시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