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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40대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이 일시 폐쇄 됐던 한마음창원병원 신생아실 간호사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진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한마음창원병원은 22일 병원 전체를 일시 폐쇄했다가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 간호사(47) 확진 이후 지난 23일에는 같은 병원 의사(49)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5일 신생아실 40대 수간호사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생아실 간호사는 의료진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역학조사반과 병원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의 동선과 신생아실 신생아 입퇴원 현황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는 이날 오전 ..
서울 양천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26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게도 양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김 구청장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확진자는 신월동(신월3동) 거주자다. 확진자는 은평성모병원 방문이력이 있었고 20일 최초 증상이 있어 25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했다. 검사를 진행한 결과 26일 저녁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구청장은 "양천구에서는 접촉의료진 격리 및 방역 등의 관련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동거인(1명)에 대한 자가격리조치 및 검체조사도 실시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결과에 적극 협조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대로 최대한 신속하고 상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26일 서울 송파구 다중체외진단전문회사 피씨엘(PCL)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코로나19 항원 간편진단키트(COVID-19 Ag GICA Rapid)를 시험하고 있다. 이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의심환자의 콧물을 사용, 10분 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이 늘어난 1,146명이라고 밝혔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7일만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12명이다
경기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화성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최근 경북 구미시에 출장을 다녀온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전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1차 양성에 따라 진료소는 2차 검사에 들어갔다. 시는 A씨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재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또 A씨와 동거인 B씨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최종 확진”이라며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아 A씨의 신원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배우 성현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 성현아는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답답해하는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꽃다발처럼 가져오는 우리 이쁜둥이..너무이쁜 내사랑"이라고 적고 나뭇가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모두가 힘들다. 강철 멘탈로 버텨온 나조차도..이제 이 직업을 떠나야 할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잘하고 계시고 잘할수 있을거에요. 버텨내시고 좋은 시절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후회보다 한번만 더 생각해달라"고 말하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성현아는 1975년생으로,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최근 TV조선 새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봉명동 성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다. 성세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고, 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으로, 서구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이다. 이 확진자는 충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 격리됐다. 6번째 확진자는 대덕구에 근무하는 39세 여성으로, 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이다. 입원조치 예정이고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부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9∼50번 환자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추가된 13명의 환자 중 12명(39∼50번)의 동선이 파악됐습니다. 39번 환자의 경우 11번 환자가 방문한 부산진구 중식당인 샤오시안에서 19일 오후 6시 37분부터 오후 7시 12분까지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번 환자도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이곳에서 식사를 해 두사람이 우연히 40분가량 같은 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39번 환자가 콧물을 흘리는 등 증상이 있던 날이 식당을 방문한 19일이어서 식당 방문을 통한 감염이 맞는지 역학조사를 더 해야 정확히 판명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9번 환자는 해운대구에 있는 나눔과 행복병원 물리치료사로 확인됐습니..
홍록기가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 7년만에 얻은 아들 홍루안을 공개했다. 2월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7년차 개그맨 홍록기가 출연했다. 이날 홍록기는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에 도전한 ‘트롯연가’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 연습에 매진했다. 홍록기는 기획, 대본, 연기까지 참여하고 있었다. 트롯열풍에 맞춰 뮤지컬을 제작한 홍록기는 “서울예대에서 연극을 전공해서 항상 관심이 있었다”며 “제가 원래 오지랖이 넓다. PD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지 잘 모르겠지만 세세한 부분을 챙기는 게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출연자들의 연기, 동선을 일일이 체크했다. 27년차 만능엔터테이너 홍록기는 11살 연하 아내 김아린과 2012년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결혼 7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