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2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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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퇴원 6일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알려져 그 원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후 7시 기준 추가 확진 환자 1명이 더 발생했다"며 "해당 환자는 지난 2월9일 시흥시 첫 번째 확진 환자였던 73세(1946년생) 여성"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국내 25번째 확진 환자로 22일 퇴원했으나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신고한 뒤 받은 검사에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번째 환자는 중국 광둥성에 다녀온 아들인 26번째 환자(52세 남성, 한국)와 며느리 27번째 환자(38세 여성, 중국)보다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아들 부부는 ..
경기 인천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에 거주하는 46세 남성 A씨가 28일 오후 2시45분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의 확진자는 6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친구를 만난 뒤 인천 자택으로 귀가했다. 20일에서 27일까지 허리통증으로 구월한방자생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26일 38.4도로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다음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28일 오후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길병원 음압병상으로 옮기고 입원했던 구월자생한방병원 등의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시 배곧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환자는 배곧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다. 지난 13~15일 친정인 대구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시흥 자택으로 귀가 후 25일 저녁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2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후 확진자로 통보돼 현재 수원의료원으로 이송조치됐다. 환자는 대구시 방문 후 검사 차 27일 선별진료소에 들른 것 외에는 12일간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김시몬 신천지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어려운 시기, 고통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드린다. 또한 불철주야 애쓰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신천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국내외 전 성도, 부속기관, 교육생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건당국에 제공한 신천지 성도 명단은 국내 21만2324명, 해외 3만3281명으로 총 24만5605명이다. 모든 명단은 25~26일 보건당국에 제공했다”라며 “교육생은 정식 성도가 아니기 때문에 명단 정보를 임의로 제공할 수 없었다. 보건 당국이 명단 유출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는 하..
가수 안예은이 진정한 무대 위 카리스마를 뽐낸다. 28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예은이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KAKOTOPIA’(카코토피아)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성 있는 음악 세계관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안예은은 감각적이면서 독특한 음색,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약 10개월 만에 돌아온 안예은은 세 번째 정규 앨범 ‘ㅇㅇㅇ’(이응이응이응)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뚜렷한 가치관,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 ‘KAKOTOPIA’는 유토피아의 반대말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도 이를 악물고 걸음을 옮겨 벽을 부수어 보자는 의지를 가사에 담아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린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방지 및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최근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연예계 기부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린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특히 아이린은 대구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타다. 대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만큼 이같은 피해에 안타까워하며 대구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린으로부터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 료 지원 ..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차분한 입담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코너 '퇴근하겠습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조정식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민에 "지난주에도 출연했었는데, 기사가 많이 올라왔다. 파워가 대단하다. 화제성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수민은 "제가 입사했을 때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매주 화요일 실검을 장악했다. 그걸 보면서 선배님의 화력이 부럽다 싶었는데, 이렇게 '펀펀투데이'를 통해 매주 금요일 실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화요일의 여신 '화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