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3/01 (20)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효연은 이날 송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집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 집에서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며 시원한 뷰를 자랑했다. 하지만 뷰보다 더 놀라운 것은 바닥은 물론 벽까지 모두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또 집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는 효연은 중고거래에서 판매할 물건을 하나둘씩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나 이 중에는 효연의 다양한 취미를 느낄 수 있는 보드, 캠핑용품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집에서도 가장 팬들이 궁금해 할 자신의 침실을 공개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침실은 단정하지만 포근한 느낌을 줬다. 효연은 자신의 보드복을 꺼내 “엄마가 다녀오면 깨끗하게 잘 관리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KBS2 ‘1박 2일’을 위한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오늘(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 안현모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 ‘1박 2일’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 오늘 방송에서는 극본부터 촬영, 영상 편집까지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리얼 야생 영상 제작기가 그려진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완성된 작품의 스토리와 완성도를 놓고 승부를 가린다고 해 눈 뗄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2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동시통역 경력을 소유한 안현모가 ‘제 1회 눈보러 오스까 영화제’에 등장, ‘별들의 전쟁’에 품격을 더한다고 해 흥미를 드높인다. 특히 갑작스러운 안현모의 등장에 깜짝 놀란 문세윤은 “형수님!”이라고 소리치며 반가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구행을 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내린 결정이다. 안철수 대표는 1일부터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진료에 나서고 있다. 안철수 대표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의사 면허를 갖고 있는 만큼 기존 의료진과 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를 선택했다. 이날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국의 의사와 의료인 100여 명이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며 자원봉사 중"이라며 "안철수 대표도 의사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를 등록했다.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중"이라고 전했다. 안철수 대표는 ..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측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회를 중단할 것을 공식 요청해달라"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는 범투본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오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근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담임교사로 있는 교회다. 기 의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 목사가 주도하는 범투본 광화문 3·1절 집회를 당국이 불허하자, 범투본은 오늘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집회를 강행했다"며 "범투본 측은 예배라고 주장하지만 예배를 가장한 정치적 집회"라고 지적했다. 기 의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 속 성북구의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지만, 사랑제일교회 집회는 수천명이 참석했다"며 "왜 성북구민들이 이런 공포와 불안을 느껴..
영등포구에서 두 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영등포구청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영등포구 내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대림3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기침과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지난 29일 영등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현재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이고,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2명에 대해서도 모두 자가 격리 조처를 했다”며 “확진자의 직장 소재지인 성동구 보건소에도 해당 사항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구체적인 동선에 대해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17대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한 박구일 예비역 해병 중장이 1일 오전 6시30분 향년 8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958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박 전 사령관은 1968년 4월 월남전에 대대 작전장교로 참전, 청룡부대의 호이안 지구 전승에 기여해 인헌무공훈장과 자유월남 금성훈장을 받았다. 박 전 사령관은 월남전 이후에는 해병대 7연대장, 6여단장, 1사단장, 해군 제2참모차장을 지냈으며 특히 1987년 해병대사령부가 재창설되는데 기여했다. 1988년 해병대사령관으로 예편한 후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해병대 전우회 부총재겸 사무총장, 제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배수자, 장남 박재연(SBS차장), 장녀 박영숙, 사위 이종수(이종수 이비인후과 의사), 차남 박재병(고려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
경남 밀양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번 확진자(4세)가 등원하는 어린이집 원생과 직원 등 11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밀양시는 3번 확진자와 관련된 어린이집 원생과 직원 등 190명 중 1차 원생 110명에 대해 검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에서 한 고비를 넘겼다. 시는 나머지 80명에 대해서는 1일 현재 교동 공설운동장에서 원스톱 진료방식인 드라이브 스루(안심카)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를 시행하고 있으나, 어린이들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대상자 전체 검사가 완료될 지는 미지수다. 밀양3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시와 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