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3/1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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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대표 김범석)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12일 쿠팡 안산1캠프에서 근로자 사망과 관련한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47세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한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1일 오후 10시 30분경 출근해 배송업무를 하던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사망에 이르렀다. 해당 근로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많아진 물량을 배송하다 변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인과 함께 일했던 노동자들도 이번 사고를 두고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급증하는 물량을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라 입을 모은다. 노조 측 입장도..
인천 연수구 주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동에 사는 개인 사업자 A(50·남)씨가 13일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6일 서울 강북구 코로나19 확진자 B(56·남)와 마포구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닷새 뒤인 11일 오전부터 마른기침과 목 간지러움 증상이 생기자 B씨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고 이날 오전 인천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센터를 방문,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홀로 사는 A씨는 대구 방문 이력이나 신천지와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강북구 확진자인 B씨의 경우 필리핀을 다녀온 이력이 있으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
갤러리아 광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포함됐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에 따라 13일 영업시간을 오후 5시에 조기 마감하기로 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에 광교점이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아 평소보다 3시간 빨리 영업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측은 내장 고객에게 오후 4시부터 조기 영업종료 사실을 안내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영업 종료후 영통구 보건소가 방역 소독을 하고 나면 전문 방역회사를 통해 추가 소독을 한 뒤 보건소 지침에 따라14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광교에는 용인시 18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21세 남성(수지구 동천동 거주)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이 확진..
서울 관악구의 한 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전체 직원 중 3명이 결과 대기중이고, 접촉자 검사도 남아있어 관련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13일 관악구에 따르면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라피스 빌딩 8층에 자리한 회사 '플링크'에서 12일 중앙동 거주 28세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같은 회사 직원 중 5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은 청룡동에 거주하는 주민이고,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자체에 거주한다. 이 회사 직원은 총 20명으로 확인됐다. 전원 자가격리 뒤 검체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 가운데 6명은 양성 판정, 1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3명은 결과 대기 중이다. 이 3명 이외에 접촉자도 조사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13일 오후 4시 40분경 조기 폐점했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일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내부 소독도 꾸준히 해왔던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 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어요. 정말 멋진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 설리가 키우던 반려묘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데뷔해 ‘막돼먹은 영애씨13’, ‘프로듀사’ 등에 출연했다. 이하 김선아 SNS 전문. 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
아유미가 '해피투게더4'를 통해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놨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슈가 출신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일본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아유미는 "다시 한국에서 예능 활동을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며 한국으로 돌아왔음을 밝혔다. 지금도 여전히 슈가 멤버 모두와 활발히 연락하고 지낸다고 알리며 슈가의 우정을 과시한 아유미는 과거 슈가 활동 당시 모든 수익을 나누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아유미는 "일일이 수익을 체크 하지 않았고, 서운한 것은 없었지만 딱 한 가지가 있다"며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아유미는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활동이 많았고, 다이어트도 해야 했지만 "멤버..
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상도2동에 거주하는 해양수산부 공무원(52·남성)으로 매일 KTX를 이용해 세종정부청사로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1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동작구 6번째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전 10시55분 동작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오전 8시40분 확진됐다. 이 구청장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고 이동 동선 확인 후 방역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