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권나라 음주운전 차 사고 이후 이름 개명 "호적상 이름은 권아윤" 화제

권나라가 자신의 개명 사실을 공개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나라가 자신의 개명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멤버로 권나라가 등장했다. 권나라는 개명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나라는 "음주운전 차에 치인 적이 있다. 부모님이 이름을 바꾸라는 얘길 들었는데 그걸 무시해서

그런 것 같다고 이름을 바꾸자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권나라는 "호적상에 이름은 권아윤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래도 계속 권나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권나라는 "나는 예전부터 썼던 이름이니 익숙한 게 좋아서 그 이름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그럴 수 있다. 부모님들은 그러신다. 나도 개명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큰 관심을 보였고 개명하기 전 이름을 물었다.

 

성훈은 "원래 이름은 인규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인규라는 이름이 너무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동네에서 싸움 잘하는 형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성훈은 "이름을 바꾼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많이 아프고 잦은 수술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