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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소화초등학교 사립초 출신 고백 "교복 입고 다녔다 - IMF 때 싹 다 무너졌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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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소화초등학교 사립초 출신 고백 "교복 입고 다녔다 - IMF 때 싹 다 무너졌다"

모두의유머 2019. 9. 28. 09:32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사립학교 출신임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초등학교 동창회로 향했다.

 

이날 기안84는 동창회로 향하며 설렘에 빠졌다. 기안84가 "소화 초등학교"라면서

"교복 입는 사립초등학교였다"고 소개하자, 모두 놀랐다.

 

박나래가 "기안84님 사립학교 다녔어요? 기안84님 부자였구나"라고 감탄하자

기안84는 "IMF 때 싹 다 무너졌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라고 답해 당혹을 안겼다.

 

이어 기안84는 "대학교까지 통틀어도 초등학교 때가 제일 즐거웠다. 방학하는 게

싫을 정도로 즐거웠다"면서 즐거웠던 과거를 회상해 동창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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