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11월 결혼' 간미연 3살 연하 '예비남편' 황바울에게 바라는 프러포즈는? - 냉부해 출연 본문

연예

'11월 결혼' 간미연 3살 연하 '예비남편' 황바울에게 바라는 프러포즈는? - 냉부해 출연

모두의유머 2019. 10. 14. 12:40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간미연이 예비남편 황바울에게 받고 싶은 프러포즈를 밝혀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절친한 원조 요정 유진(본명 김유진)과

간미연이 출연한다.

 

이날 간미연은 3살 연하 황바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간미연은 “연애를 3년 했는데 결혼 준비하는 요즘이 더 행복하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예비신랑의 해맑은 모습 때문에 많이 웃게 된다”고 황바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간미연의 절친 유진 역시 “미연이가 황바울을 만나 밝아진 느낌”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않았다고 밝힌 간미연은 “명동 한복판에서 탈 쓰고 노래 불러주는 프러포즈를 꿈꾼다”고

로망을 밝혔다.

 

이를 듣던 유진(위 사진)은 “황바울이 ‘풍선왕자 올라’로 어린이들의 우상이 됐지 않았냐”며 “황바울이

탈하고 친하니까 딱 맞은 남자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간미연은 결혼 8년 차인 유진에게 결혼 생활 팁을 들었다. 특히 “경제권은 잘하는 사람이 맡으면 된다”는

유진의 조언에 간미연은 “황바울에게 한 달 용돈을 얼마 줘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간미연의 예상 금액을 들은 유부남 MC와 셰프들은 깜짝 놀라며 황바울의 용돈을 올려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한 사람이 인형 탈을 쓰고 “자기야 나는 너를 사랑해”라며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했다.

간미연은 이를 보고 놀라는 동시에 울컥했고, 유진과 이연복 셰프도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간미연이 호박잎을 집어 들 때 무언가 묵직함이 느껴졌고, 안정환이 “반지 아니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오는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