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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임지은 남편 고명환 요리솜씨 자랑 "삼시세끼 다 해줘" - 결혼 6년차 부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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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임지은 남편 고명환 요리솜씨 자랑 "삼시세끼 다 해줘" - 결혼 6년차 부부

모두의유머 2019. 10. 19. 14:45

10월 18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결혼 6년차 부부 고명환 임지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아침에 먼저 눈을 뜬 임지은은 남편 깨우기에 돌입했다. 임지은은 고명환을 죽부인처럼 발로 휘감다가,

갑자기 그의 귀를 찰싹찰싹 때리는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이어 팔꿈치와 발바닥으로 등을 공격해 고명환을 깨웠다.

 

이 때 임지은의 민낯이 드러났고 김정난은 “민낯이 더 예쁘다. 아기 같다”고 칭찬했고, 숙행은

“너무 결혼하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고명환은 제작진에게 “친구들한테도 민낯이 더 예쁘다고 자랑한다. 그래서 아침에 눈 뜨면

오래오래 쳐다본다”고 아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임지은이 배고프다고 하자 고명환은 다정하게 “한식 브런치, 베트남식, 아니면 지중해 그리스식?”

이라고 물었다. 김정난이 “저걸 진짜 해준다고요?”라고 묻자 임지은은 “아침, 점심, 저녁까지

거의 신랑이 (요리)한다. 저는 손이 느리기 때문에 주방 일을 남편한테 내줬다”고 자랑했다.

 

이후 고명환은 ‘맛집 사장님’답게 메밀톳밥, 아욱 된장국과 고등어구이, 콩나물 무침을 뚝딱 만들었다.

 

고명환은 “4첩 반상을 20분 만에 만들 수 있다”며 “30분이 넘으면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

 

고명환표 아욱 된장국을 맛본 임지은은 갑자기 국그릇을 들고 벌떡 일어서더니 “내다 팔라고”

라며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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