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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상철 감독 건강 이상 입원 어머니 췌장암 투병중 - 김호남 대표이사 손 꼭잡은 장면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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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상철 감독 건강 이상 입원 어머니 췌장암 투병중 - 김호남 대표이사 손 꼭잡은 장면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0. 20. 10:10

유상철 손을 꼭 잡은 인천 김호남 대표이사

 

 

 

경기 종료 후 우는 인천선수들과 이천수

 

2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유상철이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4라운드

이후 유상철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경기는 인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인천은 6승 11무 17패(승점29)를 기록하며 앞서 수원

삼성에 1-2로 패한 경남FC(승점28)를 제치고 11위에서 10위로 도약했다.

 

성남을 꺾고 10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유상철은 경기 후 원정에서 "이기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경기 한게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남은 5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와야했다.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 어제 생일이었는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지금 인천의 위치가 위험하기 때문에 절실함 때문에 경기 후 눈물을 보인 것 같다.

 

승리에 대한 감동이 컸다"며 선수들에 대한 남다른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서 유상철 감독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이야기하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 담당 기자의 글에서 시작된 논란으로 유상철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유상철 감독이 어머니의 췌장암 투병사실을 알렸던 것이 더해져 췌암장 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천은 나와 희노애락을 같이한 팀이다. 사랑한다 인천" "선수들한테 어제 처음

얘기했나보다.. 생일인데 좋지 못한 소식 밝히느라 본인은 얼마나 마음 아팠을지. 황달 심하신 거

보니까 췌장쪽인 듯 한데"

 

"국축 올타임 레전드신데..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등의 의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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