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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붕어빵 기계에 굽는 볶음밥에 이연복 극찬 "아이디어 좋다" - with 편스토랑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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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붕어빵 기계에 굽는 볶음밥에 이연복 극찬 "아이디어 좋다" - with 편스토랑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1. 9. 14:18

진세연과 정혜영이 최종 메뉴를 선정, 평가를 받았다.

 

11월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편의점에 출시할 신메뉴를 최종 완성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쌀’ 소비 촉진과 쌀 농가 돕기를 위해 ‘쌀’이 첫 번째 메뉴 개발 주제로 선정됐다.

 

최종 평가에 앞서 진세연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을 했다. 시민들은 단호박과 감자크림 중 감자크림이

더 맛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진세연은 감자크림 명란 떡볶이를 최종 출품하며 평가단을 향해 “단호박과

감자를 계속 고민했는데 매일 먹어도 감자가 질리지 않더라. 떡볶이는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일은 “감자 맛이 더 많이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구수한 맛이 덜해 아쉬웠다. 그에 반해 떡볶이 소스는

정말 맛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연복 셰프는 “일반적인 떡볶이가 아닌 구멍 떡볶이라 좋았다.

 

간이 잘 배어서 더 맛있었다”라며 “명란젓은 큰 역할을 못한다. 매운 맛에 파묻혀버렸다”고 냉정하게

분석했다. 이승철은 “고급스러웠다. 스테이크 먹을 때 메쉬포테이토 같은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미식천국 대만을 찾은 이경규는 담자면부터 토마토 우육면, 곱창국수, 거위국수

등을 시식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거위 국수에 대해 이경규는 "맛있다"를 외치며 메뉴로 발전시킬 궁리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경규는 "거위를 키울 생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레드카레를 만들던 도중 코코넛밀크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이에 션이 심부름을 하겠다며

일어섰고 정혜영은 “단호박 익기 전까지 와야돼. 뛰어”라고 소리쳤다.

 

션은 놀라운 속도로 마트에 다녀와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정혜영은 “코코넛 밀크는 호불호가

있어서 고민했다”고 말했다.

 

정혜영은 흑미밥 위에 카레, 코코넛 밀크 크림, 새우튀김까지 올려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을 완성했다.

또 참기름과 간장에 졸인 햄, 계란, 깻잎, 치즈가 들어간 하와이안 주먹밥까지 만들었다. 시식에 나선 션은

“레드카레는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한끼 먹는 느낌이다.

 

정혜영의 3분 레드카레”라며 적극 추천했다. 이에 정혜영은 코코넛 밀크의 양을 다르게 조절한 레드카드를

만들어 시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이영자는 30년 단골 매운 닭발집을 찾아 특급 매운맛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이어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를 총괄했던 김지영 셰프를 만나 밥짓는 법을 배웠고 황기밥을 만들어봤다.

 

이영자는 또 지인과 다양한 볶음밥을 만들어봤다. 지인의 매운어묵볶은밥과 오돌뼈주먹밥, 소시지 볶음밥,

달걀소시지볶음밥, 붕어밥, 치즈하트볶음밥 등을 만들어보며 최종 메뉴 선정을 고심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붕어빵 기계에 굽는 볶음밥을 보며 “아이디어 정말 좋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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