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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리봉파출소" 임시 폐쇄 조치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방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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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리봉파출소" 임시 폐쇄 조치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방문

모두의유머 2020. 2. 12. 12:47

서울 구로구 가리봉파출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방문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리봉파출소는 조사를 받던 남성 A 씨가 고열 증세를 보이는 등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긴 뒤,

오늘(12일) 오전 2시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접촉했던 경찰관 10여 명을 격리 조치한 뒤, A 씨의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산하 가리봉파출소는 조사를 받던 중국 국적 남성  A 씨가

고열증세를 보이면서 이날 오전 2시부터 문을 걸어 잠그고 운영을 중단했다. 소속 경찰관들은 파출소에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받던 남성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 씨와 접촉했던 경찰관 10여 명을 격리

조치한 뒤, A 씨의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만큼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가리봉파출소는 외부인 접촉을 차단하고 소독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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