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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트남, 중국보다 훨씬 더 미국을 이용" 돌연 비난 - 미중 무역전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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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트남, 중국보다 훨씬 더 미국을 이용" 돌연 비난 - 미중 무역전쟁

모두의유머 2019. 6. 27. 14:00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무역 이슈와 관련, 갑자기 베트남을 비판하면서 미국과 베트남의

무역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즈비즈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은 중국보다 훨씬 더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가장 나쁜

착취자'라고 비판한 뒤 베트남과 무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은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궁금한 대목이 아닐수 없습니다.

 

베트남이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에서 395억 달러(45조6천541억원)에

달하는 흑자를 냈고,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베트남의 대(對)미

수출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40.2% 증가했습니다.

 

바로 이 점을 지적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베트남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컴퓨터·전자제품은 작년

보다 80.8% 증가했고, 같은 기간 해당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한 것도 71.6%나 급증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중간재 역활을 하는걸로 보여지는게

트럼프의 지적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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