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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의 '깨알메모'는 정답과 달랐다 -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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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의 '깨알메모'는 정답과 달랐다 -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모두의유머 2019. 6. 29. 18:19

다음달 항소심 앞두고 '3년 6개월형' 1심 재판기록 분석해보니
①1심 유죄 이끈 '깨알메모'는 과연 '움직일 수 없는 증거'일까

②'정정 전 정답'을 쓴 쌍둥이의 행동은 과연 의심스러운 걸까

③쌍둥이 아빠인 교무부장 현씨는 어떻게 시험지를 유출했을까

④풀이 과정이 부족한 물리1 문제.. 암산만으로 가능할까

총 4가지 쟁점로 압축된다고 합니다


해당 깨알메모가 정답 유출이다 라고 말했던
검찰의 증거가 받아들여서 1심에서는
유죄 판결이 가능했는데 해당 깨알메모 와
실제 작성 답안간에 틀린점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정정전 정답은

수학2 문제(각각 1문제씩 2문제)를 포함해 쌍둥이가 정정 전 정답을 쓴 경우는 큰딸이 4문제, 작은딸이 7문제로 모두 11문제인데

하지만 이 가운데 5문제는 학교 쪽이 모든 보기를 정답 처리했거나 복수정답을 인정했다
고 합니다

또한 쌍둥이가 정정 후 정답을 맞힌 사례도 3차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또한 답안
유출과는 다른 정답이라는 거죠

 
세번째로 시험지 유출은?

현재까지 경찰과 검찰은 시험지 유출 과정
가 관련한 증거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풀이과정이 부족한 물리 1문제의
정답유추 과정은 실제 문제를 만든 물리교사
의 말은 암산으로는 절대 풀수 없는 문제다

라고 발언을 했지만 다른 학교 물리 교사 2명은 이 출제 교사와 의견이 달랐습니다

이들은 물리1의 ‘8번 문제를 제외하면
암산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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