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수면제 넣은 카레 먹인 뒤 흉기 휘둘러 전 남편 살해 - 고유정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

 

고유정이 전남편을 어떻게 살해했는지 살해과정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졸피뎀 구매 후 제주도로…전남편, 5월25일 저녁식사 때 졸피뎀 먹은 것으로 보여

졸피뎀을 구매한 고유정은 살해 전날 저녁에 "카레" 를 준비해 아들과 전남편에게

먹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카레에 졸피뎀을 넣고 "카레"를 저녁식사로 줬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수면 상태인 남편을 흉기로 최소 3회 이상 공격을 했을거라

고 밝혀진 혈흔을 통해서 추정했습니다.

◇범행 현장 깨끗이 정리한 고유정, 시신 훼손 후 현 남편과 태연히 데이트까지

살해 이후 준비된 도구를 통해 남편 시신을 훼손 하고 팬션 내부를 정리한 고유정은

현 남편과 태연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전 남편 시신은 제주 -> 완도로 

가는 배에서 쓰레기봉투에 나눠 담아 버린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유정의 의붓 아들의 의문사 사건은 아직 경찰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