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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11주기'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 추모 예배 참석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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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11주기'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 추모 예배 참석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0. 2. 14:50


고(故) 최진실이 유명을 달리하고 어느새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기억하는 팬들은 최진실의 묘역을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2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갑산공원에서는 고 최진실 사망 11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 최진실의 생전 절친했던 친구였던 이영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다.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은 학교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선희는 지난 1일 최진실의 묘역을 찾았다.

추도 예배를 시작하기 전 비가 내렸지만, 고인을 추억하는 팬들과 가족, 지인들은 꾸준히 묘역을 찾았다. 

이날 묘역을 찾은 이영자는 고 최진실의 영정에 헌화를 한 뒤 묵념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최진실과 동생 고 최진영의 영정을 바라보면서 고인을 추억했고, 매니저 송성호 팀장을 고인의 영정에 소개했다.


이어 이영자는 "(최)진실이가 예전에 내 매니저들에 5만 원, 10만 원 씩 밥 챙겨먹으라고 용돈도 주고 그랬다"라고 고인의 따뜻한 심성을 추억했다.

최진실의 모친은 묘역을 찾아온 지인과 가족들에게 "어느새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금 생각해도 어제와 같은데 벌써 이만큼 시간이 지났다"라며 "진실이는 11년, 진영이는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하는 게 참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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