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30대 형제 60대 경비원 때려.."차 빼달라 했다가" - [인천 빌라 폭행 사건] 본문

핫이슈

30대 형제 60대 경비원 때려.."차 빼달라 했다가" - [인천 빌라 폭행 사건]

모두의유머 2019. 6. 19. 05:57


인천의 한 빌라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주민과 경비원이 폭행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두 명의 30대 형제에게 폭행을 당한 60대 경비원은 병원에 입원을 했고,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인천의 한 빌라 단지 입구입니다.

말다툼을 벌이는 경비원과 여성을 향해 또 다른 남성 2명이 다가갑니다.

곧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더니, 60대 경비원 이 모 씨를 밀쳐 넘어뜨립니다.

경비원을 넘어뜨린 이들은 39살 A 씨 형제로, 어머니가 경비원과 다툼을 벌이자 아들들이 합세한 겁니다.

싸움의 시작은 주차문제 때문이었습니다.

170세대가 사는 이 빌라의 분리수거장 앞을 형제의 차량이 3시간가량 막고 있었던 겁니다.

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형제의 어머니는 경비원이 먼저 욕설을 시작했다며 자신들도 억울하다고 항변했습니다.

또 아들 형제가 어제 병원으로 찾아가 경비원에게 직접 사과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정확한 폭행 장면을 확인하고 A 씨 형제와 경비원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618203003156?f=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