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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경수진의 사서고생 라이프…막걸리 제조 도전 배우 경수진의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열정 가득한 ‘막걸리 제조일기’가 펼쳐진다. 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자급자족 라이프 속 허당미(美) 넘치는 신선한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접수한다. 이날 경수진은 지친 하루의 끝에 힐링을 선사할 ‘막걸리 제조’에 나선다. 쌀 한 봉지를 쏟아부으며 완벽한 막걸리를 만들 것을 호언장담, 본격 요리 열정을 불태운다. ‘경 반장’ 본능이 되살아난 그녀는 맛 좋은 막걸리의 원천인 ‘좋은 물’을 찾아 등산까지 강행한다. 한참을 올라가던 경수진은 자신에게 닥쳐올 무자비한 앞날은 생각하지 못한 채 한 발 한 발 걸음을 내딛는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잠시, 무겁게 채운 약수통을 껴안고 힘겹게 산에..

안무가 리아킴이 유튜브 수입에 대해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양준일, 박준형, 라비, 안무가 리아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리아킴은 가수 선미, 마마무, 트와이스, 엄정화 등 다수의 톱 아티스트와 작업한 안무가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를 운영하고 있는 리아킴은 구독자 1970만 명, 누적 주회수 48억 뷰를 자랑한다. 특히 개인 채널 중 유일하게 다이아 버튼까지 받은 대세 크리에이터다. 이날 MC 김국진은 리아킴에게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리아킴은 "유튜브 구독자 95%가 외국인이었다. 지금은 사옥을 옮겼는데 이전에는 주..

“김사부가 그랬다. 사람은 믿어준 만큼 자라고, 아껴준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만큼 성장하는 법이라고.”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강은경 극본, 유인식ㆍ이길복 연출)는 명대사가 넘쳐나는 드라마였다. “키우는 어항이나 수족관의 크기에 따라서 관상어의 크기가 변한다”는 코이의 법칙을 증명이라도 하듯 김사부(한석규)는 돌담병원을 거대한 어항으로 만들었다. 각종 트라우마로 의사로서 제구실을 하기 힘든 ‘모난 돌’을 품음으로써 수술실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둥근 돌’로 길러낸 것. 덕분에 시즌 1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은 물론 시즌 2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까지 쑥쑥 자랐고, 시즌 2는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2016~2017년 방영된 시즌 1 최..

수미네 반찬'에 양경원이 시력이 좋지 않아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사랑의 불시착의 감초 오만석과 장소연 양경원이 출연했다. 김수미는 이들 때문에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했다고 하면서 이들이 드라마의 소금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의 첫 요리는 '삼치 묵은지찜' 삼치는 꼭 반건조를 사용해야한다는 김수미의 팁이 이어졌다. 키가 작은 소연이 수미의 도마가 보이지 않아 낑낑거리는 한편. 양경원은 직접 수미의 도마까지 다가가는 열정을 보였다. 장소연의 완성된 삼치 묵은지찜을 먹으면서 김수미는 "아오지 탄광 안가도 되갔어"를 건넸다. 이어 오만석의 평가시간. 김수미는 "정말 맛있다"면서 놀라워 했다. "생선인데도 불구하고 돼지고기의 식감이 난..

배우 김정균(54) 정민경(50) 커플이 오는 6월27일 서울 강남 프리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나란히 데뷔한 뒤 연기자 동기 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정균은 싱글 중년스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돌싱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청'에서는 지난 2016년 김국진 강수지가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싹터 화제를 모았고, 2년 후인 2018년 6월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예비신부 정민경은 탤런트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화장품 CF모델(주단학 메인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하며 연예계를 떠났다가 동기 모임에 합류한 뒤 김정균과 늦깎이 사랑을 키웠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후 8시 55분에 찾아오는 오늘(3일) 방송에는 가수 루나가 출연한다. 수학 공식 같은 독특한 팀명, 개성 있는 톡톡 튀는 가사와 음악. 2009년, 기존 아이돌의 관념을 깨트리는 슈퍼루키 5인조 그룹 'f(x)'가 등장했다. 빅토리아, 크리스탈, 설리, 엠버, 그리고 메인보컬 루나로 구성된 f(x)를 향한 팬심과 지지는 타 그룹 못지않게 대단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일찍부터 인정받은 그룹의 메인보컬 루나는 MBC '복면가왕'의 1,2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더욱 인정받고 지금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의 확산으로 뮤지컬 공연이 모두 취소돼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여전히 바쁜 매일을 보내는 루나. 다시..

개그맨 김정렬이 '부동산 재벌설'과 부부 생활 등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김정렬은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반가움을 선사했다. 전성기 당시 방송 뿐 아니라 행사 등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그는 '제태크'에 대한 질문을 받자 '땅 얘기'를 꺼내며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땅을 그렇게 사고 싶더라. 출연료를 받으면 거기에 맞게 땅을 샀다"라고 답했다. 그렇게 사놓고 모은 것이 가격이 올라 나중에 큰 돈이 됐다고. "부동산 재벌이라는 얘기가 있다"란 윤정수의 언급에도 김정렬은 이에 부인하지 않으며 "땅이 효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서 영어로 시험을 보고 부동산 자격증도 땄다는 놀라운..

'중식 대가' 이연복이 '아이콘택트'에 눈맞춤 신청을 한 이유는 개그계 대부 전유성의 몰타 유학을 막기 위해서였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이연복이 눈맞춤 신청을 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연복은 20년 지기 괴짜 형이 있다며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한다. 자유롭다. 여행 간다고 하면 여행도 가고"라며 51년 차 개그맨 전유성임을 밝혔다. 전유성은 임하룡 주병진 조세호 이영자 한채영 전인권 이문세를 발굴한 연예계 대부다. 그는 70대에 영어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몰타에서 혼자 영어 유학을 떠나겠다는 것. 전유성은 "10대, 20대와 이야기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못 보던 세상을 보고 싶다"라고 유학의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은 "몰타 음식도 안 맞고,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