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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외국배우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가 8천 명이 넘는 관람객의 명단을 확보 한 후 이들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프로덕션 측은 4월 2일 "최초 확진자 1인(여성, 1985년생, 캐나다) 포함 배우 스태프 전원 128명 중 총 81명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80명, 양성 1명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앙상블 배우(남성, 1981년생, 미국) 1명이며 현재 입원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측은 "2명 확진자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관할 기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 호텔에 묵고 있어 각각 종로구 15, 16번 환자로 등록됐다. 해당 공연이..
그룹 초신성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윤학(정윤학, 37)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학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예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일은 윤학이 처음이다. 윤학은 최근까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돌 그룹 슈퍼노바 멤버로 활약하는가 하면, 프로듀서로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를 진두지휘하며 신인 보이그룹 선발을 준비해 왔다. 그는 일본 활동 중 지난달 24일 귀국했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귀국 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가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지난달 31일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튿날인 4월1일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