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마진 터널 길막 차량 동호회 - 전조등 터널 길막 차량 동호회

지난달 충남 보령의 한 터널 단체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차량 동호회에 이어 최근 경남 창원의 한 터널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해 다른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으며, 내사에 들어간 경찰은

폐쇄회로(CC) TV와 차량 번호 조회 등을 거쳐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일반교통방해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터널 길막’ 차량 동호회 비난…“명백한 살인행위”

 

사진에는 카니발, 산타페 등 종류와 색상이 다른 차량이 어두운 터널

내에서 라이트를 켜고 편도 1차로(왕복 2차로)를 막은 모습이 담겼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사건이었습니다. 

 

경찰은 일반교통방해죄로 CCTV를 통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지난달에는 보령에서도…차로 막은 동호회 논란

 

 

한편 지난달에는 충남 보령 터널에 K3 차량 동호회의 터널 길막 사진이

올라와 공분을 샀습니다.

'

차량동호회들의 안전을 무시한 해당 촬영을 적극적으로 막을 단속이나

처벌이 꼭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