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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제우가 전성기를 뒤로 하고 명리학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 업’에서는 인생사를 고백한 최제우의 모습이 담겼다. 최제우는 자신의 전성기에 대해 회상했다. 최제우는 “10대 시절 나는 하루에 스케줄을 6~7개 했고, 잠은 차에서 2~3시간 잘 정도로 무척 바빴다”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최제우는 “10대 시절 시트콤을 통해 상도 받았고, 가수로도 데뷔해 젝스키스, S.E.S와 함께 1위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최제우는 전성기를 뒤로하고 명리학자가 된 계기를 밝혔다. 최제우는 “과거 친구를 따라 명리학자를 만난 적 있다. 그때 명리학자가 내게 ‘20대 때 죽어야 할 사람이 왜 살아있지?’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화가나서 막 따졌더니, 내게 ‘왜? 아니야..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2~4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42번째 확진자는 부대 내 격리 중인 미국 국적 40대 남성으로 미군부대 민간기업 근로자다. 부대 내 확진자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부대에서 지난 13일 확진 판정 후 14일 평택시로 통보됐다. 43번째 확진자는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여성으로 17번 미국인 확진자의 배우자다. 이날 부대에서 확진 후 평택시로 통보됐다. 두 확진자 모두 미군부대 내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거주지 주변에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헬스 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강수연과 법적으로 이미 부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취재 결과, 장민과 강수연은 결혼식은 하지 않고 지난해 12월 국내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현재 법적 부부다. 두 사람은 스페인에서의 혼인신고도 올 3월 말 마무리했다. 이미 법적 부부인 장민과 강수연의 결혼식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진행 여부는 미정이다. 두 사람은 국제결혼 준비 절차를 위해 먼저 혼인신고부터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년 남짓한 교제 기간을 거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장민과 강수연은 이날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이 '비디오스타'에서 혼인신고..
유튜버 ‘하늘’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하늘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흰색 상의를 입은 하늘은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킨 부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먼저 해명과 변명보다는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락 온 친구들 한명한명 모두 만나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 앞으로도 책임지고 끝까지 사과와 용서를 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늘은 “회사 문제에 관해선 제가 어린 나이에 창업하다 보니 경험이 부족했고 모자랐다”라며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저를 지지해주시는 직원분들과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허위사실에 대해선 법적인 조치..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서귀포시 대천동 사거리 주변에서 전날 실종된 송모(72)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송씨는 전날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백약이오름 주변으로 고사리를 캐러 간다며 집을 나섰으며 가족들은 송씨가 저녁이 돼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후 6시 52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모두 511건으로 이 중 4∼5월에 절반 이상인 274건(53.6%)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고사리를 꺾다가 길을 잃은 경우가 209건(40.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올레·둘레길 탐방 43건(8.4%), 오름 등반 41건(8%)..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의 은사가 이찬원의 학창시절을 폭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이찬원이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시청자는 이찬원에게 “내 목소리를 몰라보면 서운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건수 선생님! 고등학교 사회 선생님이다”며 반가움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이찬원의 은사는 “신청 접수 받는 시간에 수없이 했는데 운이 좋게 접수가 됐다”며 “마스크 사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토론 동아리였는데 여학생하고 토론할 때도 있는데 그때는 눈빛이 반짝반짝 했다. 실속은 없었다“고 이찬원의 학창시절 일화를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주동식 미래통합당 광주 서구갑 후보가 "광주는 80년대 유산에 사로잡힌 도시,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로 추락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 후보가 말한 '제사'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 후보는 이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시진핑의 남한 총독', '반일 감정은 반일 정신병' 등으로 표현했다. 주 후보는 지난 8일 KCTV 광주방송을 통해 송출된 후보자방송연설 발언에서 "광주는 80년대의 유산에 사로잡힌 도시, 생산 대신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 과거 비극의 기념비가 젊은이들의 취업과 출산을 가로막는 도시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호남 정치를 지배하는 것은 80년대 낡은 유산"이라며 "호남 정치는 민주화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워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거주하는 여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여성 2명은 룸메이트로 이 중 한명은 유흥업소 여직원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한명의 직업은 확인중이다. 더욱이 이 여성은 증상 발현 전 역삼동의 한 대형유흥업소에서 일했는데 당시 유흥업소 안에는 500여명의 직원과 손님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 등에 따르면 36세 여성 A씨(강남구 44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는 연예인과 지난달 26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예인은 서초구 양재1동에 거주하는 초신성 출신의 그룹 슈퍼노바 리더 윤학(37)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