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엄마 무속인 - '플레이어' 이수근, 어머니 무속인 고백 "중2 때 외줄 타는 것 처음 봐"

 

 

 

이수근이 무속인 어머니를 언급했습니다.

 

XtvN 새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 장동민은 상황극을 하며

이수근의 볼을 잡고 "이렇게 불성실하게 학교 다니면 졸업하고

사이비 무당 되는 거다. 느그 어무니 뭐하시노"라고 영화 명대사를 패러디했습니다. 

 

이에 이수근은 " "저희 어머니 진짜 무속인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외줄 타는 것 봤다"고 답했습니다.

 

과거에도 담담하게 어머니의 직업이 무속인이라고 밝혔던 이수근 

 

한번은 어머니가 칼을 타는걸 보면서 마음이 아팠던 이수근이 

"칼에 날이 유난히 서있어서 엄마 발 베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면서 제가 양말 신겨드렸다.

그랬더니 저한테 귓속말로 '날이 있어 보이지만 날은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무속인도 발은 베인다고 하더라" 라며 웃음을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