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두언 의원 부검 없이 사망 종결 9시부터 조문 -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경찰이 고(故) 정두언(향년 62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유족의 뜻을 존중했다" 며

CCTV 조사 결과 타살 정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3선 의원 출신인 정 전 의원은 전날 오후 4시22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전 의원 자택에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빈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차려집니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