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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개월 쌍둥이, 차 안에 약 8시간 남겨졌다가 사망 - 뉴욕 차 안 쌍둥이 사망 사건 발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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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개월 쌍둥이, 차 안에 약 8시간 남겨졌다가 사망 - 뉴욕 차 안 쌍둥이 사망 사건 발생

모두의유머 2019. 7. 27. 19:19

미국의 생후 11개월짜리 쌍둥이가 무더운
날씨 속에 차 안에 8시간가량 남겨졌다가 사망했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27일(현지시간) 쌍둥이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39살의 아이 아빠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 아빠는 전날 아침 8시께 일터인 브롱크스의 한 병원에 일하러 가면서 근처에 차를 세웠다.

그는 오후 4시께 차로 돌아와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 나서야 뒷좌석의 두 아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아이 아빠가 아이들을 발견하고는 차 밖으로 나와 미친 듯이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이 아빠가 뜻하지 않게 아이들을 차 안에 남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아이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 원인은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무더운 날씨에 질식사를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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