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물오른 미모" 수지 드라마 '배가본드'→ 영화 '백두산'으로 이어질 연기 행보 기대

수지는 지난 5월 촬영을 마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구가의 서’에서 한차례 찰떡 호흡을 보여준 이승기와 호흡을 맞춰

수지가 보여줄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지가 올린 근황 사진은 더욱 물오른 비주얼로 연신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지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지패션”이라

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흰색 블라우스의 밑단을 묶어 허리를 드러낸 모습

드러난 개미 허리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평소 청순한 수지의 분위기에서

사뭇 섹시한 매력까지 뭍어나 ‘청순섹시’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지가 출연하는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가본드’에서 수지가 맡은 역할은 국정원의 블랙 요원 고해리 역입니다.

 

수지는 스크린에서도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백두산’은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으로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작품에서 수지는 홀로 서울에 남아 거대한 재난에 맞서게 되는 인창

(하정우 분)의 아내 서지영 역을 맡아 하정우와 연기 호흡을 보여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