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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 다세대주택 엄마와 6살 아들 모자 숨진 채 발견 - 혈흔 발견 타살 추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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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 다세대주택 엄마와 6살 아들 모자 숨진 채 발견 - 혈흔 발견 타살 추정

모두의유머 2019. 8. 23. 23:41


서울 봉천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는 혈흔이 있었고, 숨진 모자는 흉기에 찔린 상태였습니다.

어제(22일) 밤 11시 16분쯤, 서울 봉천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1살 여성 A씨와 6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딸이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간 A씨의 아버지가 이들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씨와 아들은 한 방에 나란히 누워있었습니다.

흉기에 찔린 상태였습니다.

이웃 주민은 이 집에 숨진 모자가 함께 살고 있었고, A씨 남편은 가끔 집에 들렀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와 달리 어제는 숨진 이들의 인기척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현장감식을 했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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