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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가고 안영미 온다…'라디오스타' 첫 여성 MC 탄생

모두의유머 2019. 6. 6. 13:33

안영미,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

[더팩트|문수연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가 된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5일 <더팩트>에 "안영미에게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제안했다. 현재 합류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그의 빈자리는 스페셜 MC들이 대신해왔다. 제작진은 스페셜 MC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던 안영미를 눈여겨보고 정규 MC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5월 첫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12년간 남성 MC 체제를 유지해왔다. 안영미가 MC로 합류하게 되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4일 윤종신은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라디오스타' 하차를 결정했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0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떠나 내년 한 해 동안 음악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종신의 하차 시기는 미정이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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