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전남 영광 여고생 사망사건 총정리

이번회에서 영광 여고생을
집단성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한

사건이 재조명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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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학생은 교통사고로 같은 병원,
병실에 입원하게 됐는데 둘이서 얘기 중

수정이(가명)를 꾀어내자고
음모한 후 집요하게 연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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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예정된 왕게임으로 술을 다량 먹인후
성폭행하였고 그 후 여고생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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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강간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학생들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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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판결에서 무죄라고 했냐면
남학생들의 주장은 수정이(가명)의

평소주량은 소주 2병인줄 알았고
사건 날에는 3병을 마셨는데

갑자기 사망했기때문에
사망에 이를 줄 몰랐다는 점을

인정했는데요.

그런데 혈중 알콜농도가 0.4프로.
이는 사망 몇 시간 후 채혈한 수취로,

사망에 이르게 될 당시의 혈중 수치는
아마 수치가 더 높았을테고

소주3병이 아닌 4병이상,
급작하게 마셨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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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학생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수정이(가명)는 아예 의식이 없어보이고

성적고문을 할때도 전혀 반응이 없는데
이미 의식혼수 상태였을 거라고 하죠.

사건 당일뿐만 아니라
박주왕(가명)이라는 분은

사건 전부터 끈임없이 성관계를
수정이(가명)에게 요구했는데요.

사건당일 소주 6병을 구매 후
모텔로가는 cctv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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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후 수정이(가명)가 죽었을것이라고
예상을 한듯이 수정에게 전화를 계속 한 정황,

후배들에게 모텔에가서 수정이(가명)가 자고 있냐,

죽었으면 버려라고 지시한
문자도 보낸 가해자들;

수정이(가명)의 채액에 DNA를 확인했을 때
사건당일 2명의 남자뿐만 아니라

또 한명의 DNA가 검출됐는데
어떤사람 것인지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해요.

(사건당일에 모텔출입한 사람은 없었다함)

어쨌든 사건 한달 전에도
병원 응급실 장애인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수정이(가명).

수십명이 화장실 들낙거리며
성폭행했다는 증언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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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광(가명)이라는 사람이
찍은 영상을 서로 돌려보기도 했다는데,

그 영상은 삭제되서 복원불가..

그 후에 신고안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더 쉽게 봤을까요

가해자 부모 찾아갔는데
한명은 경찰신고해서 취재진 접근 불가됐구요.

한분은 인터뷰했는데,
본인아들은 심성도 착하고

눈물도 많은 아이인데...
왜 그런짓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

또 다른 가해자의 부모는 아이가

뇌전증이 와서 정상적 사고가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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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은 사건 후에 진단받은건데,
그전에도 뇌전증 증상이 있었다며

부모는 변명해요.,

수정이(가명)는 작년에는 학급 반장도
선출됐으나 여름방학쯤부터 방황하면서

2학기에는 결석도 잦았는데,
거기다 2학기에 담임까지 바뀌었고

왜 학교에 오지않는지 등 연락을 못했다고 해요..

방황하던때 sns를 통해 친구등을 사귀었고
수정이(가명)의 친구수는 2천명이 넘는 ...

하지만 진짜 전화번호까지 아는
현실 친구는 6명이었다고 해요..

가해자들과도
이 sns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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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은 계속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줄 몰랐고

왕게임은 두 학생이 서로 짜고하는 게임이었지만

성관계는 합의성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소주 4병 마신사람이 정상적 사고를 할까요?;
또 수정이(가명)는 의식이 떨어져 전혀 반응을

안하는 상태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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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은
진짜 죽을 수도 있다고 몰랐을까요,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예견가능성이 있었다고 보통의 분들도

생각할것같은데 ...ㅠㅜ

이제 고작 16살이된 수정(가명)이.
꼭 제대로된 처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