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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과거 섬유공장 경리로 근무 1인 시위하다 짤렸다" 사연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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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과거 섬유공장 경리로 근무 1인 시위하다 짤렸다" 사연 화제

모두의유머 2019. 9. 24. 09:19

안영미가 과거 섬유공장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최근 20~30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퇴사 대행서비스’

문제를 풀던 중 안영미를 향해 “너도 퇴사한 적 있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안영미는 “과거 방직공장에서 경리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공장에서 일하던 친구가 토요일에는 쉰다고 하더라. 너무 부러워서 사장님한테

'저 할일 없는데 일찍 끝내주시면 안돼요?'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안된다고 하더라.

 

그 뒤로 1인 시위를 했다. 삐져가지고 점심도 안 먹고 책상에 엎드려 있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다신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퇴사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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