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씨름선수 박광덕 출연 "강호동과의 씨름 대결 이겼을 때 너무 통쾌했다" 사연 밝혀 화제

박광덕이 강호동을 이겼던 순간을 회상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전 씨름선수 박광덕은 강호동을

이겼을 때 정말 통쾌했다고 전했다.

 

박광덕이 "강호동을 이기는 게 내 소원이었다. 씨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강자가 약자를

이기는 것보단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걸 좋아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박광덕은 "강호동이 이만기를 눌렀잖냐. 그래서 강호동이 한참 잘 나갔다.

 

물론 내가 강호동에게 진 적도 많지만 이겼을 땐 엄청 통쾌했다"고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