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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폭격기' B-17 미국 브래들리 국제공항 활주로 추락 - 빈티지 모델 민간항공기 최소 5명 사망 10여명 사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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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폭격기' B-17 미국 브래들리 국제공항 활주로 추락 - 빈티지 모델 민간항공기 최소 5명 사망 10여명 사상

모두의유머 2019. 10. 3. 09:36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하늘의 요새'(Flying Fortress)로 불리며 미군의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던 'B-17' 비행기가 2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하트 포트 외곽의 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추락 사고를 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2차대전 무렵 제작돼 군용으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민간용으로 운용되는 일종의 빈티지 모델이다.

 

이륙 직후 기체 이상이 발생하자, 곧바로 착륙을 시도하다 중심을 잃고 활주로에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는 화염에 휩싸였고,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조종사 2명을 비롯해 13명이 탑승 중이었고, 사고 당시 활주로에서 근무 중이었던 작업자

1명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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