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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블랙박스 업체 사장과 소비자의 폭행 시비 논란 - 블랙박스 129만원 소비자 폭행사건 with 보배드림 본문
블랙박스 업체 사장이 소비자를 기만했다.
4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블랙박스 업체 사장 백대만(가명) 씨의 폭력 영상을 공개한 운전자 안대영(가명) 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안 씨는 블랙박스 회원제 서비스에 129만 원을 지불하고 가입했지만, 별다른 서비스가 없었으며 사고 장면도 찍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블랙박스 업체를 찾아갔다는 안 씨는 업체 사장 백 씨가 욕설과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당시에 대해 안 씨는 "(경찰에 신고하자 사장이) 자기 뺨을 때렸다. 연기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백 씨에게 전화했다. 백 씨는 "억울하다. 나도 잘못했지만.."이라며 "나중에 천만 원 요구하더라"고 주장하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백 씨는 "CCTV에 안 씨가 밀쳐내는 것 있다"며 쌍방폭행이라고 말했다. 또, 안 씨에 대해 '진상 손님'이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백 씨의 CCTV을 확인하기 위해 업체 매장을 찾았다.
그러나 백 씨는 찾아온 제작진에게 전화를 통해 "인터뷰 안 하겠다"며 "안 씨 목적은 가게 망하게 하는 것"이라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가족도 있고.."라며 감정에 호소했다.
제작진은 다른 CCTV를 확인했다. 영상 속 안 씨는 백 씨에게 끌려들어가는 모습이었다.
안 씨는 백 씨 가슴을 밀친 게 전부였다.
변호사는 "업주에 대한 증거는 명백하다"며 "업주는 폭행죄 처벌받고, 손님은 처벌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박스 업계 관계자는 안 씨가 지불한 블랙박스 금액에 대해 "많이 비싼 것이며 합당하지 않다"며 "블랙박스 세 번 바꿀 수 있는 금액"이라고도 덧붙이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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