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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권상우 출연 - "아내 손태영 솔직히 안 질리고 예뻐 결혼할 때 외모도 중요해" 발언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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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권상우 출연 - "아내 손태영 솔직히 안 질리고 예뻐 결혼할 때 외모도 중요해" 발언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0. 5. 11:44

 ‘연예가중계’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해서 “솔직히 안 질리고 예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권상우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를 진행,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권상우는 ‘몸짱’ 스타 이미지에 대해서 “(과거보다)지금이 더 좋은 것 같다.

 

극장에서 확인해 달라. 좋은 거 아니냐. 많은 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

 

내가 데뷔했을 때만해도 웨이트 트레이닝 잘 안 했다. 지금은 운동하러 가면 많이들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는 처음 상의 노출을 한 곳이 오디션 장소라며, “‘천국의 계단’ 감독님이 ‘잘하는 게 뭐야?’라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웃통을 벗고 푸시업도 하고 그랬다.

 

보기 드문 장면이니까 눈에 띄었던 것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권상우는 미술교육 전공으로 과거 교생 실습을 했던 일화도 밝혔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출연

이후 교생 실습을 하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학교 출퇴근을 해야 했다고.

 

권상우는 “출근을 하면 인근 여중고생들이 검문검색하는 것처럼 막는다. 자동차 트렁크로 들어갔다가

내리고 그렇게 출퇴근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권상우는 아내인 손태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손태영에

대해서 “요즘은 아내가 드라마를 많이 본다. 멜로드라마를 많이 본다.

 

보다가 가끔 한 마디씩한다. ‘우리는 참 설렘은 없다. 안정감은 있는데 이제 저런 설렘은 없네’.

아내 입장은 잘 모르겠는데 나는 권태기는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솔직히 예쁘다. 우리 아내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되게 예쁘다. 자고 일어났을 때

아무것도 메이크업 안 하면 그 모습이 되게 예쁘다.

 

결혼할 때 외모도 되게 중요한 것 같다. 솔직히 안 질린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상우는 손태영과의 권태기에 대해서 “아내가 몇 번 극복한 것 같다. 여자는 출산하면

산후 우울증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잘 극복한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권상우는 1남 1녀의 아빠로서 자녀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다. 특히 권상우는 “룩희가 보면

내가 봐도 나보다 낫다.

 

비주얼적이나 성품이나 모든 게. 그런 거 볼 때 되게 뿌듯하고 대리만족 느낀다. 잘생겼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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