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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10월 20일 결혼 - 혼전 임신으로 4개월 앞당겨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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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10월 20일 결혼 - 혼전 임신으로 4개월 앞당겨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0. 6. 14:03

티아라 출신 아름(한아름)이 임신했다.

 

한아름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신랑 김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한아름은 내년 2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10월6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 결혼식을 4달 가량 앞당기게 됐다는 후문.

 

현재 임신 초기인 한아름은 결혼 준비와 함께 태교에 힘쓰고 있다.

 

한아름은 결혼을 앞두고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아름은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서 우리가 함께한지 220일이나 됐네! 만나면서 다투기도

하고, 서운해서 돌아서기도 여러 번 그런 나에게 늘 손 내밀어 주고 예뻐해 주고 하루도

빠짐없이 '예쁘다, 사랑한다'라는 말로 나의 자존감을 올려준 우리 멋진 예랑이.

 

그럼에도 늘 함께 한 것처럼, 쭉 함께하면서 티격태격 친구처럼 늙어서도 재밌게 살자.

우리 앞으로도 남부러울 것 없이 서로 함께라면, 작은 것 하나에 만족하는, 지금처럼

늘 모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우리가 변치 않기를 바랄게"라고 예비신랑에게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이어 한아름은 "둘 중 하나라도 걱정이 앞서는 일이 생길 때면, 대화로 걱정을 반으로 줄여주면서

그렇게 모든 걸 나누면서 살도록 하자.

 

우리 서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 우리 서로를 바라보던 마음 잊지 않고, 그 맘 그대로 간직한 채

서로에게 끊임 없이 알려주면서 포기 하지 않고, 영원히 부족함을 함께 채워나가자.

 

새삼 저 사진 속에 오빠는 참 믿음직하고 듬직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날 지켜주는 오빠가 되길

바라도 될까? 이것 말고는 더 바랄 것 없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 우리 오빠니까. 오빠 늘

고맙고 사랑해"라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한 한아름은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한 뒤

현재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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