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트로트 가수 진성 "40년 무명생활 끝 혈액암 선고 - '왜 하필 나일까' 생각도" 암완치 화제 본문

연예

트로트 가수 진성 "40년 무명생활 끝 혈액암 선고 - '왜 하필 나일까' 생각도" 암완치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0. 7. 10:20

진성이 혈액암 선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10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트로트 가수 진성은 40년 무명생활 끝 혈액암을

선고받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진성은 "난 림프종 혈액암을 앓았다. 전조증상으로는 피곤함이 너무 강했다. 또 목에 혹이 생겼다.

 

병원에서 별 이상 없다고 했지만 다른 병원에 갔더니 혈액암 판정을 받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진성은 "지금도 3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간다.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과 초조 속에서

살고 있다. 3~40년 동안 무명생활을 했는데 암을 판정받고 세상이 끝나는 기분이었다.

 

'왜 하필 나인가'라는 생각도 했다. 다시 세상에 나와서 노래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