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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김구라 전처 향한 고마운 마음 밝힌 사연 화제 - 정주리 육아 고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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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김구라 전처 향한 고마운 마음 밝힌 사연 화제 - 정주리 육아 고충

모두의유머 2019. 10. 12. 18:00

김구라가 전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0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다둥이맘

정주리와 등하원 도우미 김구라, 쇼리의 돌봄 후 식탁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정주리는 육아 스트레스에 지쳐 있던 자신에게 단비 같은 휴식을 선사한 김구라와 쇼리

에게 매운 쭈꾸미 요리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정주리는 육아를 하면서 많이 울었던 다둥이맘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내 마음이 안 좋으면 아이들이 안 예뻐 보일 때도 있다"며 "내가 행복해야겠더라"라고

해 김구라와 쇼리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평소와 달리 말을 아끼고 정주리의 푸념과 수다를 묵묵히 들어주던 김구라는 "내가 이런 얘기를

할 상황은 아닌데"라고 운을 떼며 전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처럼 훈훈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정주리는 김구라에게 뜻밖의 부탁을 했다.

 

이를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김구라는 "내가 올해 들은 얘기중 제일 황당한 소리"라면서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쇼리마저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 정주리의 부탁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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