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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투머치토커 박찬호 친조카 박성호 선수 공개 - "고등학생 때 내 모습과 비슷"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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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투머치토커 박찬호 친조카 박성호 선수 공개 - "고등학생 때 내 모습과 비슷"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0. 20. 21:05

박찬호 조카도 야구선수였다.

 

박찬호는 10월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조카 박성호 선수를 소개했다.

 

박찬호는 이날 방송에서 모교인 공주고등학교를 찾았다. 박찬호는 "2~3개월 만에 (모교에) 왔다.

여름에 와서 후배 투수들을 좀 봐줬다"고 말했다.

 

공주고 야구부 연습실에는 야구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이 가득했다. 박찬호는 선수들 중 등번호

16번인 박성호 선수가 자신의 조카라고 소개했다.

 

박찬호는 "내 조카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 아버지보다 삼촌을 닮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

 

지금도 내 고등학교 때 모습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말했다.

 

박성호 선수는 "내가 제일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은 작은아빠"라고 박찬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일 존경하는 야구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정근우 선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는 "좋아하는 선수 정근우, 존경하는 선수는 박찬호"라며 웃었다.

 

양세형은 "박찬호 선수가 던진 공 받아본 적 있냐"고 물었고, 박성호 선수는 "초등학교 때 한 번?"이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지금은 느려졌을 수도 있겠는데?"라고 말했고, 박성호 선수는 "이제는"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찬호는 박성호 선수에게 캐치볼을 제안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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