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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부부 장흥 생활 시작 - 하희라만을 위한 세면대 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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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부부 장흥 생활 시작 - 하희라만을 위한 세면대 제작

모두의유머 2019. 10. 29. 09:54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셜 MC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함께 했다.

 

최수종, 하희라는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한 달 살기를 하기 위해 선학동 마을로 향했다.

하희라는 목적지로 향하는 내내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부부는 함께 지내게 될 집과 주변을 구경하며 연신 감탄했다.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부부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네 한 바퀴 후 집으로 들어온 하희라는 "사진에서보다 되게

귀엽다. 딱 좋은 것 같아"라며 웃었다. 부부는 집안 곳곳을 살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집을 둘러보던 중, 집주인이 남긴 경고문에 한참을 집중하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주인이 사투리로 집이 많이 낮으니 머리를 조심하라는 쪽지를 남겼던 것. 마을 이장님이

집을 방문해 "여기 머물며 필요하신 것 있으면 말씀하세요"라고 전하며 "집이 낮습니다"라고 재차 주의했다.

 

이윽고 부부의 한 달치 짐 정리가 시작됐다. 최수종은 방대한 짐에 혀를 내두르며 짐 옮기기에 나섰다.

최수종은 짐을 일사불란하게 정리하고 집안 전체를 닦으며 짐 옮기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창고로 향한 최수종은 하희라의 라면 유혹도 뿌리치며 목공에 열중했다. 최수종이 만드려고

한 것은 허리가 아픈 하희라를 위한 세면대였던 것.

 

세면대가 없는 장흥 집에 즉석에서 세면대를 완성하는 최수종에 모두 감탄했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너무 안쓰러웠다. 바닥에서 세수해도 되는데"라며 최수종에게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다양한 연예계, 스포츠계 스타들이 결혼식장에 함께 했다. 이경규의 사회와 함께 강남, 이상화

부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서 신랑 강남과 신부 이상화의 입장이 시작됐다. 강남과 이상화는 혼인서약서를 함께 낭독했고,

그 후 태진아의 주례가 이어졌다.

 

강남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공개됐다. 먼저 이상화의 절친들의 영상편지가 이어졌다.

모태범 선수, 키엘트 누이스 선수에 이어 고다이라 나오 선수의 감동적인 한국어 편지까지

감동을 더했다. 하지만 갑자기 영상의 오류가 생기며 영상이 중단돼 식장 직원들이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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