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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이희진 고백 화제 "간미연 처럼 결혼하고파 연하는 NO" - with '한끼줍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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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이희진 고백 화제 "간미연 처럼 결혼하고파 연하는 NO" - with '한끼줍쇼'

모두의유머 2019. 10. 31. 13:32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외로움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원조 걸크러시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의

이희진과 간미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MC 이경구, 강호동은 11월 결혼을 앞둔 간미연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이희진은 “결혼준비로 정신없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준비하면서 싸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베이비복스 시절 몰래 연애해보지 못한 걸 후회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그런 이희진에게 "좋은 동료 분들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러는 경우도 많다"며 방송

관계자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천했다.

 

하지만 이희진은 "이제는 마음을 열고 좀 여유 있게 보려 했더니 모든 스태프분들이 나보다 다 어리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경규는 "연하 쪽으로도 생각을 해보면 된다"고 말했고 간미연도 예비신랑 황바울이 3살 어리기

때문에 연하를 추천했다.

 

이를 들은 이희진은 "연하는 그 젊은 아이의 인생을 내가 잡아먹는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희진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집주인과 짜장면을 먹던 중 이경규는 이희진에게

"혼자 살고 있냐"고 질문했다.

 

이희진은 "아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며 "결혼하기 전까지 자취하는 게 금지다"고 고백했다.

 

이희진은 1997년 걸그룹 베이비복스 정규앨범 '보이스 오브 익스프레션(Voice Of Xpression)'으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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