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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첫 유튜브 방송서 "안일권 나랑 붙으면 기절한다" - 로드FC 2차전 준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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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첫 유튜브 방송서 "안일권 나랑 붙으면 기절한다" - 로드FC 2차전 준비

모두의유머 2019. 11. 4. 11:05

개그맨 윤형빈(39·사진)이 최근 개설한 격투기 관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년 후배 안일권(40)에게

도발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윤형빈은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에 지난달 31일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안일권을

개그맨으로 존경한다. 그런데 격투기판에 이름이 나오니 격이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일권은 전형적인 복싱 몇 개월 배운 겉멋든 형”이라며 “나랑 격투기로 붙으면 기절한다”고 말했다.

 

안일권은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움 무용담을 수없이 말해왔고, 그만큼 연예계 싸움 고수로

 이미지가 형성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격투기 선수로 정식 데뷔까지 한 윤형빈에게 안일권과의 결투 대결을 제안했다. 

 

윤형빈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안일권이 원펀맨에 나왔으면 한다”며 “일권아 도전해라. 난 왼손만 쓰겠다.

생각 있으면 로드 FC에 도전하라”고 공언했다.

 

윤형빈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로드 FC 2차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또 공연장(홍대 윤형빈 소극장)하면서 후배들을 데뷔시키고 있는데 무대가 많지 않다.

 

이 친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와 격투기는 다른 것 같지만 본질적으로 닮은 게 많다”며 “모두 다룰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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