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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북한 해커부대가 날 감시 폰 다 털렸다" - 문종현 ESRC 센터장이 알려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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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북한 해커부대가 날 감시 폰 다 털렸다" - 문종현 ESRC 센터장이 알려줘

모두의유머 2019. 11. 6. 15:33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안 관련

저명인사로부터 이러한 얘기를 들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성 작사는 5일 페이스북에 “북한 해커 부대가 내 PC와 스마트폰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

해커 추적 1인자 문종현 ESRC 센터장이 알려줘서 나도 알게 된 것”이라고 적었다.

 

일부 매체가 자신이 며칠 전에 쓴 북한 감시 발언을 허무맹랑하게 표현한 것에 대해 “황당하다”고

불쾌해하기도 했다.

 

이지성 작가가 근거로 언급한 문종현 센터장은 IT 관련 매체가 지난 7월 ‘아태 지역 정보보호 분야

글로벌 전문가 13명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한 인물이다.

 

이지성 작가는 앞서 3일 페이스북에 “우리 아내 회사는 벌써 10번째 피해를 봤다. 행사 취소, CF 계약

불발 등등. 이유는 늘 같다”며 주변에서 남편의 정치 성향을 문제 삼는다고 주장했다.

 

‘북한 해커 부대 감시를 받는다’고 기술한 이지성 작가는 “전라도가 배출한 스타 운동선수인 아내와

역시 전라도가 배출한 스타 작가인 나는 이렇게 남, 북한 양쪽 정권으로부터 탄압받고 있다” 고 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북한이) 1년 이상 나 모르게 해킹을 하고 내 모든 정보를 수집한 뒤 그걸 근거로

직접 협박을 한다는 것”이라는 주장을 페이스북에 실었고, 같은 달 24일 “북한에 해커 부대가 있고

부대원이 7000명인데, 이 부대의 No. 3 해커가 9월부터 내 PC를 해킹 중이었다고 한다.

 

스마트폰도 다 털린 것 같다”고 적기도 했다.

 

이지성은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을 펴낸 작가로, 2007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

40만부 판매를 기록하면서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다.

 

지난달 말 내놓은 신작 ‘에이트’도 최근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미모의 당구 선수인 차유람과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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